[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신영증권은 16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심리적 업황불황의 바닥이 7월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윤혁진 애널리스트는 "5월 이후 불거진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위기의식과 유로화의 급격한 하락으로 세트업체들이 본격적인 패널구매를 주저하고 있다"며 "최근 패널 재고 수준이 높아졌다는 우려가 있기도 하지만 연말 성수기를 앞둔 상태라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단기적으로는 8월 초에 패널가격 하락폭이 둔화되며 심리적 업황바닥을 7월에 찍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8월에는 학생들의 개학시즌에 따른 수요가 있으며 중국 국경절 수요, 연말 성수기 LCD TV판매에 대비한 재고 구축 구요도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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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애널리스트는 "3~4분기 영업이익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 실적 모멘텀은 약해지겠지만 현재 주가 수준에서는 저평가 매력이 높다"며 "중국 춘절로 연말에도 패널 수요가 호조를 보이겠고 중국 정부의 LCD공장 승인이 늦어지고 있어 내년 LCD업황은 올해보다 좋겠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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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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