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만졌을 뿐" 황당 주장…기내서 성추행으로 쫓겨난 中승객, 해명 보니
기내에서 승무원을 성추행한 중국 국적 남성이 강제 하차 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지난 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출발 예정이던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에서 한 남성 승객이 승무원을 성추행하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해당 항공편은 쿠알라룸푸르에서 중국 베이징으로 향할 예정이었으며, 승객들이 탑승을 마치고 이륙을 기다리던 상황이었다. 문제의
부자들 너도나도 가겠다고 난리…중동 전쟁에 부유층 피난처로 떠오른 '이 도시'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중동 전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스위스의 한 소도시가 걸프 지역 부유층의 피난처로 떠오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연합뉴스는 1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를 인용해 "중동 전쟁이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등에 거주하던 부유한 외국인 거주자들이 분쟁을 피할 안전한 곳을 찾아 스위스 취리히 인근의 추크로 몰려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추크는
"더 이상 못 만들어요, 주문 넣지 마세요"…이란 전쟁에 '신규 주문' 막은 회사
이란 전쟁으로 글로벌 원유 공급망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원자재 부족까지 겹치자 일본 위생기업 토토(Toto Ltd.)가 조립식 욕실의 신규 주문을 중단했다. 블룸버그통신은 12일(현지시간) 토토가 거래처들에 이 같은 중단 조치를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회사 대변인은 이번 중단 조치가 조립식 및 모듈형 욕실에 적용되며 주문 재개 시점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토토는 1917년 일본 후쿠오카에 설립된 양변기, 욕조 제조
미군, '이란 해상 봉쇄' 발표…韓시간 오늘밤 11시부터
미군이 미 동부시간 1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3일 오후 11시)부터 이란 항구를 출입하는 모든 해상 교통에 대한 봉쇄 조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간) 미 중부사령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포고에 따라 이러한 봉쇄를 시작한다고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이번 봉쇄 조치는 아라비아만과 오만만에 위치한 모든 이란 항구를 포함해 이란 항구 및 연안 지역에 출입하는 모든 국가의 선박에
"누군가 들어왔다"…신고 받고 온 경찰이 발견한 것은 '거대한 악어'
미국 플로리다에서 길이 약 3m에 달하는 대형 악어가 주택 수영장에 침입해 포획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13일 연합뉴스TV는 FOX13 TEMPA BAY를 인용해 최근 미국 내에서 악어로 인한 인명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엔 집 실내 수영장서 악어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사건은 지난달 29일 새벽 3시쯤 탬파베이의 한 주택에서 벌어졌다. "수영장에 누군가 들어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헤엄치고 있는 거대한 악어를
"나보다 늦게 왔는데 먼저 들어가" 日 유명 식당 '패스트패스' 확산
일본의 유명 식당들이 돈을 추가로 내면 웨이팅(줄 서기) 없이 입장하게 해주는 '패스트패스' 서비스를 잇달아 도입하고 있다. 연합뉴스는 12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을 인용해 "일본의 IT 서비스 업체인 스이스이는 지난 2023년부터 '패스트패스' 사업을 개시했다"며 "현재 도쿄, 오사카, 교토 등 식당 약 80개 매장에서 서비스 중"이라고 보도했다. 패스트패스는 줄을 서야 입장할 수 있는 맛집 앞에서 스마트폰으로 QR코드
"아이스크림 맛 싱거워질 것"…전쟁 탓 8년 만에 최고가 찍은 피스타치오
이란 전쟁이 세계 에너지 공급망을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제과업계에서 널리 쓰이는 견과류인 피스타치오 가격이 8년 만의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란은 세계 2위의 피스타치오 생산국으로, 세계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분의 1에 달한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유럽계 시장 분석업체 엑스파나 마켓의 자료를 인용해 피스타치오 가격이 지난달 파운드당 4.57달러(약 6800원)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말(4.3
튀르키예行 비행기에는 대머리 손님 뿐…이유 뭐길래
모발 이식의 성지로 떠오른 튀르키예에 탈모 환자들이 몰리면서 '터키식 헤어라인(Turkish hairline)'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했다. 터키쉬 헤어라인은 이제 튀르키예의 문화적 아이콘으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12일(현지시간) 엑스(X)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터키식 헤어라인'이라는 게시글이 게재됐다. 글에 첨부된 영상은 한 여객기 내부를 촬영한 것으로, 좌석에 앉은 승객들의 머리에 모발 이식의 흔적으로 보이는 점이 촘
美, 13일 10시부터 이란 해상 봉쇄…유가 다시 급등하나
미국과 이란의 첫 종전 협상이 결렬된 가운데 미국이 1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3일 오후 11시)부터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 교통 봉쇄 조치를 시작한다. 이란을 오가지 않는 선박은 호르무즈 해협을 자유롭게 항행할 수 있지만, 이란산 원유의 시장 유입이 막힐 경우 국제유가가 다시 급등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미 중부사령부는 12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포고에 따라 4
美-이란 해상 '맞불 봉쇄' 돌입…일촉즉발 호르무즈(종합)
미국과 이란의 종전협상이 지난 11일(현지시간) 결렬된 직후, 미국이 이란 내 전체 항구에 대한 봉쇄 조치에 나섰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을 막아선 것보다 더 광범위하고 강력한 제재 조치다. 수출입 항 전체를 봉쇄해 경제를 고사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이란은 전쟁 자금줄이 끊기게 되자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일촉즉발의 상황 속에 국제유가는 다시 100달러 선으로 치솟았다. 맞불 봉쇄작전이 장기전으로 이어질 경우, 세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