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가 부른 것 맞냐" 논란에 결국…"불편 드려 죄송" 사과
밴드 큰그림의 보컬 엄지영이 프로야구 경기 애국가 제창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엄지영은 경기 분위기에 맞지 않은 과도한 기교와 애드리브가 섞인 창법으로 애국가를 불렀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17일 밴드 큰그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올리고 "애국가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엄지영은 지난 16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 앞서 애국가를 불렀다. 하지만 과도한
"삼전·닉스, 공부 못한 애가 갔는데"…현대차 직원의 한탄
올해 막대한 성과급이 예고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직원들에 대해 한 현대자동차 직원이 푸념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불거졌다. 17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현대차 직원 A씨가 쓴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인생은 참 운이 99%인 것 같다"며 "내가 입사할 때만 해도 현대차가 당연히 1등이었고 삼성전자는 그냥 공부 못 하는 애들이 대기업 타이틀 달아보겠다고 가는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SK하이닉스는 전문대
법원, 삼성전자 '쟁의금지 가처분' 일부인용…위반시 하루 1억 배상
삼성전자가 노동조합을 상대로 낸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일부 받아들였다. 법원은 반도체 공장의 방재시설 유지를 '안전보호시설 운영'으로, 웨이퍼 변질 방지 등을 '보안작업'으로 인정하고, 파업 중에도 평상시 수준의 인력과 가동 규모를 유지하라고 명령했다. 오는 21일 예고됐던 노조의 총파업에 일정 부분 제동이 걸린 셈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민사31부(수석부장판사 신우정)는 18일 삼성전자가
유통책이 물었다…유흥가, 얼마나 알고 있나①
편집자주'마약(痲藥)'이 대한민국을 흔들고 있다. 선진국 반열에 오른 한국은 글로벌 마약 카르텔의 매력적인 타깃이 됐다. 고수익을 보장하는 최종 소비처이자 유통 허브로 부상했다. 마약은 한순간의 일탈로 끝나지 않는다. 개인의 비극적 인생 문제에서 그치지도 않는다. 국가의 근간을 뒤흔드는 치명적인 독소다. 인구 절벽에 직면한 우리 사회에서 청년층을 파고들며 미래 동력의 상실을 선고한다.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청구
⑤"감옥에서 김치까지"…캄보디아 총책 '송'
'우롱차 마약'이 출발한 것으로 추정되는 골든 트라이앵글은 거대한 산악 지대다. 태국·라오스·미얀마 3개국의 접경 지역에 걸쳐 있다. 예로부터 세계 최대의 마약 생산지로 악명을 떨쳤다. 험준한 산악 지형 아래 메콩강이 흐른다. 복잡한 지형은 공권력의 감시를 어렵게 만들었다. 이 지역을 가로지르는 메콩강은 마약을 세계 각지로 뿌리는 '밀수 통로' 역할을 한다. 골든 트라이앵글은 거대한 마약 생산지다. 최근 '텔레그램
물 내리자 변기서 '불쑥'…필리핀 호텔 객실서 발견된 1.2m 뱀
필리핀의 한 호텔 객실 변기 안에서 길이 약 1.2m의 맹독성 킹코브라로 추정되는 뱀이 발견돼 투숙객들이 충격에 빠졌다. 최근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5일 필리핀 살바도르 베네딕토 지역의 한 호텔에서 발생했다. 당시 친구 5명이 함께 투숙 중이었으며, 이들 중 한 명은 화장실을 이용하려다 변기 안에서 검은 물체를 발견했다. 처음에는 단순히 물이 내려가지 않은 상태라고 생각했지만, 다시 물을 내리자 변기
에어쇼 도중 전투기 2대 충돌…화염 속 조종사 전원 '비상 탈출' 성공
미국에서 에어쇼 도중 전투기 두 대가 공중에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조종사 4명 모두 비상 탈출에 성공했다. 1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아이다호 서부 마운틴홈 공군기지에서 열린 '건파이터 스카이(Gunfighter Skies)' 에어쇼 도중 발생했다. 당시 EA-18G 그롤러 전투기 두 대가 공중 시범 비행을 하던 중 서로 충돌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두 전투기가 근접 비행하다 충돌한 뒤, 지상으로 추락
"출연료는 몇억인데 고증비는 몇십만?" 최태성, '21세기 대군부인' 역사왜곡 논란에 일침
MBC 금토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왕 즉위식 장면을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역사물 고증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큰별쌤'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한국사 강사 최태성은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또 역사 왜곡 논란"이라며 드라마·영화 제작 현장의 역사 고증 문제를 지적했다.최태성은 "지금 우리는 전 세계 한류 문화를 이끌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는 우리
"그거? 이미 깔아놨어" 선 넘어버린 유흥가③
"나 지금 ○○(액상대마) 피우고 완전 취했거든. 너도 피워 봐." 지난달 말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A 애프터클럽. 전자담배를 들고 연기를 뿜어내던 20대 남성에게 기자가 '○○ 있느냐'고 묻자 이런 답이 돌아왔다. 여명이 밝아오는 오전 5시. 쿵쿵 울리는 음악을 따라 지하로 내려갔다. 땅속에선 광란의 밤이 계속됐다. 애프터클럽은 마약류 투약이 빈번한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일반 클럽이 영업을 종료하는 새벽부터 오전까지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