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중도 단일후보로 본격 레이스
시민사회 '좋은교육감 후보' 선정

본격적인 6·3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권순기 경남교육감 후보가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경남'을 기치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권 후보는 미래 교육도시 경남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앞세우며 13일간의 대장정에 나섰다.

권 후보는 21일 오전 9시 창원시청 광장 최윤덕 장군 동상 앞에서 지지자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열고 공식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권순기 경남교육감 후보 출정식 모습. [사진제공=권순기 선대위]

권순기 경남교육감 후보 출정식 모습. [사진제공=권순기 선대위]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날 행사에는 교육계 인사와 학부모, 지역 지지자들이 대거 모여 승리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 출정식은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 지지 발언, 선거대책본부 소개, 후보 출정 연설 순으로 진행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참석자들은 "아이들이 행복한 경남교육", "미래를 여는 교육감" 등의 구호를 외치며 힘을 보탰다.

권 후보는 출정 연설에서 "경남이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으로 다시 도약해야 한다"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찾아오는 경남교육'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한 핵심 과제로 ▲미래형 AI 교육 강화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안전하고 신뢰받는 학교 조성 등을 제시했다.


권 후보는 "경남은 우주항공 방위산업, 원전 등의 산업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지역"이라며 "우리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경남에서 교육을 받아 대한민국 산업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는 풍토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교육 경쟁력이 곧 지역 경쟁력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경남을 교육 때문에 사람들이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날 출정식 현장에서는 지지자들의 응원 열기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12년 진보교육을 마감하는 경남교육의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 그 주인공은 권순기밖에 없다"는 목소리를 내며 선거 승리를 기원했다.


권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히 교육감 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경남교육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도민과 함께 새로운 경남교육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AD

한편 각계 시민사회 및 직능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6·3지방선거 시민유권자운동본부(유권자운동본부)'를 이끄는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은 보수·중도 후보 단일화를 통해 선출된 권순기 단일후보를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경남교육의 안정적 정상화를 이끌 역량을 갖춘 것으로 판단해 '좋은교육감 후보'로 선정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