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보다 많다…'역대 성과급' 예고한 HD현대일렉
전력기기 수요가 폭증하면서 HD현대일렉트릭이 성과급 잔치를 벌일 전망이다. 직원들에게 1200%대의 성과급을 지급할 것이라는 얘기가 업계에서 나온다. 올해 최대 실적을 기록한 SK하이닉스가 직원들에게 나눠주겠다고 한 성과급 1000%(연봉의 50%)보다도 높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일렉트릭은 내달 노사합의를 거쳐 올해 성과급을 지급할 방침이다. 이 회사의 올해 성과급은 기본급의 약 1200%로 점쳐진다. 20%가 넘는
"40만원 짜리도 품절"…크리스마스 호텔케이크 완판 행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수십만 원대의 한정판 호텔 케이크가 조기 마감된 것으로 확인됐다. 장기화된 고물가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었지만, 프리미엄 케이크를 선호하는 현상도 뚜렷해진 것이다. 24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서울 신라호텔의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에서 출시한 한정판 케이크인 '더 테이스트 오브 럭셔리'는 지난달 26일 사전예약을 받은 지 일주일 만에 판매를 모두 끝마쳤다. 준비한 수
백덤블링하는 산타 로봇…현대차 계열사의 놀라운 로보틱스 기술력
현대자동차 계열사 로보틱스 업체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개발한 이족보행 로봇 아틀라스(Atlas)가 또 한 번의 진보를 보여줬다. 전동식으로 구동 방식을 바꿨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유압식 로봇과 같은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로보틱스 업계에서는 놀랍다는 평가가 나온다. 24일 보스턴다이내믹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족보행 로봇 '올 뉴 아틀라스'가 산타 복장을 입고 공중제비를 도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
'목표주가 100만원'…삼양식품, 내년 황제주 등극할까
증권가에서 삼양식품 목표주가 100만원이 등장했다. 2014년 오뚜기 이후 10년 만에 음식료 업종에서 황제주가 탄생할지 이목이 쏠린다. 한화투자증권은 23일 ▲가장 높은 매출 증가율 ▲가장 높은 수익성 ▲불닭 지식재산권(IP) 활용 등을 근거로 삼양식품의 목표주가를 100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는 기존 목표주가보다 25% 올라간 가격이다. 앞서 키움증권은 80만원→ 95만원, DS투자증권은 72만원→ 85만원으로 목표주가를 각각
최태원, 대법 ‘이혼 확정증명’에 노소영 “헌법상 의무 저버리는 처사”
최태원 SK그룹 회장 측이 재산 분할에 앞서 이혼을 확정해달라고 요구한 데 대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측은 “소송 초기부터 일관되어온 가정파괴 시도의 일환”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최 회장 측은 이혼소송 상고심을 심리 중인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에 이혼 확정 증명원 신청서를 냈다. 노 관장과 재산분할을 다투고 있지만, 혼인 관계는 이미 끝났다는 사실을 법원이 증명해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이에 대해
로레알 품에 안긴 달팽이크림…고운세상코스메틱 인수
글로벌 화장품 기업 로레알그룹이 스위스 유통그룹 미그로스의 자회사인 고운세상코스메틱을 인수한다. 24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로레알그룹은 미그로스로부터 고운세상코스메틱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2003년 피부과 전문의 안건영 박사가 설립해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닥터지'를 운영 중이다. 6년 전인 2018년에 미그로스그룹의 화장품원료 자회사 마벨AG에 매각됐다. 닥
최태원, ‘이혼 확정’ 대법에 재차 요구…“재산 다툼은 계속”(종합)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법원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소송 확장증명 신청서에 더해 소 취하서까지 거듭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소영 관장 측은 “가정 파괴 시도”라고 비판했고 최 회장 측은 이를 재반박하는 입장문을 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 회장 측은 전날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에 소 취하서를 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에는 확정 증명원 신청서를 제출했다. 앞서 최 회장 측은 지난 6월
상급종합병원 47곳 모두 구조전환 참여…일반병상 3625개 감축
상급종합병원을 중증·응급·희귀질환 중심으로 바꾸는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전국 47개 상급종합병원이 모두 참여하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삼성서울병원, 울산대병원, 인하대병원 3곳이 지원사업 참여기관으로 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 6차례에 걸쳐 47개 상급종합병원 전체가 구조전환에 착수했으며, 중환자실과 응급병상 등을 제외한 총 3625개의 일반병상을 감축하게 됐다. 전체 상급종합병원 일반병상의 8.6
'대왕고래' 성공시 국가몫 최대 33%로 늘린다…투자기업엔 특별 보너스
'대왕고래' 등 동해 심해가스전 개발 사업이 성공했을 때의 국가 몫의 비율, 즉 최고 조광료율이 최대 33%로 상향된다. 투자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개발 초기 단계에는 조광료 1%를 적용하고, 투자기업은 성공 시 특별수당(보너스)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해저광물자원개발법 시행령' 개정안이 2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앞서 산업부는 이 시행령 개정안을 지난 10월4일부터
롯데 잠실점도 연매출 '3조' 성큼…불황 뚫은 백화점 3사 'N조 클럽'
유통업계가 내수 침체 여파로 고전하는 상황에서도 백화점 주요 3사의 매장 11곳이 올해 성공의 척도로 꼽히는 '연매출 조(兆) 단위 클럽'을 수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대도시를 중심으로 우수고객(VIP)과 방한 외국인 관광객 등을 겨냥해 쇼핑 경험을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신세계·현대 등 백화점 3사의 전체 매장 가운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롯데백화점 잠실점 두 곳의 연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