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민주당, 탄핵 카드 쥐고 국정독재 시동…개헌 논의해야"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린 가운데,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무소불위의 권력'이라며 비판을 가했다. 나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민주당은 연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를 압박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어제는 위헌적 특검법을 공포하라고 겁박했다"며 "탄핵 카드를 쥐고 흔들면서, 한마디로 이미 여당이 된 듯
임은정, 尹에 보낸 문자내용 공개..."흉한 모습 더 보이지 말아달라"
임은정 대전지검 부장검사는 2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검찰 후배로 창피해 얼굴을 들지 못할 지경"이라면서 "흉한 모습을 더 보이지 말아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라며 탄핵심판절차와 수사에 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임 검사는 "2021년 2월부터 3월 윤 검찰총장에게 상신했던 전자공문 3건이 아직 제 전자결재함에 그대로 남아있다"며 "감찰부의 대면 보고를 극도로 피하던 비겁한 총장이라, 2월
"김건희 여사가 인정한 계엄 맛집"…尹주치의 성형외과에 '별점 테러'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일 김건희 여사가 방문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서울의 한 성형외과에 ‘별점 테러’와 항의성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뉴스1은 24일 카카오맵을 인용해 김 여사가 방문했다는 주장이 나온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성형외과 리뷰란에는 총 210개의 리뷰가 남아있다고 보도했다. 이 리뷰는 모두 김 여사가 해당 병원을 방문했다는 보도가 나온 후 게재됐다. 다만, 리뷰를 쓴 이들이 모두 해당 병원을 방
'한덕수 탄핵' 선언한 野…박찬대 "내란의 잔불 진압하겠다"(종합)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내란·김건희 특검법 공포 절차를 밟지 않은 것과 관련해 "바로 탄핵 절차를 개시하겠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대행을 '총리'라고 호칭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앞서 2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날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특검법 공포가 없으면 한 대행에 대한 탄핵 절차를 밟겠다는 뜻을 밝혔었다. 박 원내대
"국회의장 숙소 담벼락 걸어가는 계엄군 포착"…우원식 체포 후 2차 계엄 시도 있었나
지난 3일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이 국회를 통과했을 때 국회의장의 숙소인 공관으로 군인들이 출동한 정황이 공관 CCTV에 포착됐다.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 이후에 국회의장 체포 등 2차 비상계엄 가능성 등에 대한 진상 규명이 필요해졌다. 김민기 국회 사무총장은 24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4일 새벽, 10여명의 무장한 군인들 국회의장을 체포하기 위해 국회의장 공관으로 출동했다는 의혹이 언론을 통해 제기된 바 있다"며
윤석열 측 “내일 공수처 출석 어려워…수사보다 탄핵 심판 절차 우선”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단 구성을 돕고 있는 석동현 변호사가 서울 서초동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일 (공수처에) 출석하시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24일 석 변호사는 “대통령은 지난번 말대로 이번 일은 헌법재판소의 방식과 절차, 국회의 소추가 된 만큼 심판 절차가 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 같은 뜻을 전했다. 수사기관 조사에 응하는 것보다 탄핵 심판을 받는 것이 절차상 우선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한 것이
김상욱 "한동훈, 많이 지치고 상처받아…참 바른 분"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탄핵 정국에 대한 심경을 나타내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언급했다. 김 의원은 24일 채널A 라디오 '정치시그널'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요즘 잠도 잘 못 자고 밥도 안 넘어가는데 술인들 넘어가겠느냐. 그래서 술 안 마신 지도 오래됐다"며 "마음이 참담하고 힘들고 막막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보수를 어떻게 재건해야 할까 고민이 많은데, 실행 수단은 많이 없다 보니 어려움이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