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종 선택 받아 본선행
안정적 군정 연속성에 무게

국민의힘이 윤경희 청송군수의 공천을 확정하면서 청송군수 선거전의 윤곽이 한층 선명해졌다. 현직 단체장인 윤 군수는 당의 최종 선택을 받으며 재선 도전에 본격 시동을 걸게 됐다.

윤경희 현역 프리미엄 넘어 안정론 부각 본선 구도서 군정 연속성 시험대[사진=윤경희 후보 사무실]

윤경희 현역 프리미엄 넘어 안정론 부각 본선 구도서 군정 연속성 시험대[사진=윤경희 후보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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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천 확정은 단순한 후보 선정을 넘어, 청송 군정의 안정적 연속성과 지역 현안의 지속 추진 필요성에 당이 무게를 실은 결과로 해석된다. 윤 군수는 재임 기간 군정 운영 경험과 행정의 연속성을 강점으로 내세워 왔으며, 이번 공천을 계기로 본선 경쟁에서도 이러한 장점을 전면에 부각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역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결정이 변화보다 검증된 행정력에 방점을 찍은 것으로 보고 있다. 청송이 직면한 인구 감소, 지역경제 활성화, 농업 경쟁력 강화, 관광자원 확충 등 복합 과제를 고려할 때, 정책의 일관성과 추진력을 갖춘 후보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윤 군수는 공천 확정 이후 "청송의 미래를 위해 다시 한번 무거운 책임을 맡게 됐다"며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더 단단한 군정, 성과로 답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정가에서는 윤 군수의 공천 확정으로 국민의힘이 청송에서 조직 결집을 서두르는 동시에 본선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현직 프리미엄과 인지도, 조직력 측면에서 일정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본선에서는 군민 체감 성과와 미래 비전을 둘러싼 치열한 검증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이번 공천은 윤경희 후보 개인의 정치적 입지를 재확인한 데 그치지 않고, 청송의 향후 4년을 누구에게 맡길 것인지에 대한 지역사회의 판단이 본격화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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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무대에 오른 윤 군수가 안정과 변화의 요구를 어떻게 조화시키며 군민의 선택을 끌어낼지가 선거전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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