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첫 추월…'억대 성과급' SK하이닉스, 입사 희망 대기업 1위
SK하이닉스가 부동의 1위였던 삼성전자를 제치고 가장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 1위에 올랐다. 인공지능(AI) 열풍과 평균 1억원대 높은 성과급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이 성인남녀 2304명을 대상으로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을 조사한 결과 SK하이닉스는 응답률 20%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사람인은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래 줄곧 1위를 지켜온 삼성전자를 처음으로 앞선 결과라고 설명했다
"수 백곳 한꺼번에…50명으론 역부족" '해결사' 노동위도 놀란 '진짜 사장' 교섭요구
"예상은 했지만 수 백곳의 교섭 요구가 한꺼번에 쏟아질 줄은 몰랐다. 업무 폭주가 예상되지만 다들 '최대한 공정하게, 최대한 신속하게' 일하고 있다."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 2·3조) 시행 일주일을 맞은 16일 중앙노동위원회 관계자가 한 말이다. 노란봉투법은 시행 이틀 만에 원청에 교섭요구를 한 하청노조는 총 453곳(조합원 9만8480명)이고 하청노조 39곳이 교섭단위 분리를 신청했다. 교섭단위 분리는 동일 사업장 내
기업은행, 소상공인 채무조정 70% 확대…올해 500곳 지원
IBK기업은행이 경영난을 겪는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채무 구조조정 규모를 약 70% 확대한다. 반도체 등 일부 산업에 성장이 집중되는 'K자형 양극화' 속에 고금리와 내수 회복 지연까지 겹치며 소상공인 대출 상환 부담이 커지자, 금융 지원을 대폭 늘려 '포용금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올해 소상공인 특별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지
"우리 애 집 한 채는 해줘야지"…서울 증여 판도 바뀌었다
서울에서 70대 이상 고령층에 집중됐던 증여 시점이 50·60대로 점차 빨라지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강화된 대출 규제와 높은 집값으로 자녀 세대의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지자, 부모 세대의 자산 이전 시점이 앞당겨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의 부동산 소유권이전 등기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2월 서울의 부동산 증여인은 1773명으로 전월(1624명)보다 9.1% 늘어난 것으로 집
금감원, 정기검사 줄이고 수시검사 확대…KB 검사 미뤄질까
금융감독원이 올해 상반기 금융회사에 대한 정기검사를 일부 줄이고 현안 중심의 수시검사를 확대한다. 정기검사 이후 후속 조치가 누적되며 적체 현상이 빚어지자 이를 해소하고 검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금융권에서는 제재 결과 처리가 지연되는 상황에서 검사까지 동시에 진행하기 어려운 구조라는 점에서 일부 은행의 정기검사가 미뤄지거나 건너뛸 가능성도 거론된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법정적립금 활용 확대 새길 열리나…與 채현일, 새마을금고법 개정안 발의
새마을금고의 법정적립금을 기존 대손금 상각·해산뿐만 아니라 손실금 보전에 충당할 수 있도록 활용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신규 대출이 중단된 상태에 놓인 새마을금고는 법정적립금 활용이 확대된다면 자금 운용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6일 금융권과 국회에 따르면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3일 법정적립금 활용을 상호금융업권 내 통용되는 수준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새마을금고법 일
이병권 2차관 "대형마트 새벽배송, 소상공인 상생 합의가 우선"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이 최근 당·정·청이 추진하고 있는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 방안에 대해 소상공업계와의 상생방안 도출이 전제돼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소상공인 정책을 주관하는 중기부가 대형마트 새벽배송 논란에 관한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차관은 16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2026 소상공인 정책 설명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회에서 논의 중인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움직임이
김영훈 노동장관 "중대재해 3~4월 증가…소규모 사업장 집중 관리"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산업재해 감축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점검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예방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16일 세종청사에서 열린 '산업안전 강화 기관장 회의'에서 "매년 날씨가 따뜻해지는 3~4월을 기점으로 중대재해 숫자가 증가하는 만큼 각 지방관서가 경각심을 갖고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장관을 비롯해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전국 48개 지방관서장, 산업안전감
“유가 140달러땐 물가 5.8%- 美금리 0.5%P↑”-옥스포드 이코노믹스
미국-이란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두달 평균 배럴당 140달러까지 오를 경우 세계 물가상승률은 5.8%까지 치솟고 미국은 경기침체 수준에 근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물가 상승 때문에 미국과 유럽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각각 0.5%포인트 올려야 할 것으로 예측됐다. 영국 싱크탱크인 옥스포드 이코노믹스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석유 가격이 경제에 미치는 충격(The oil price that breaks parts of the economy)’이라는 제
커지는 인플레 공포…'방어용 ETF' 매수하는 개미
MARKET INDEX : Year to date○미 뉴욕증시 3대지수 일제 하락 마감○중동 전쟁 여파·경제지표 부진 영향○다우·S&P500 올해 최저치 경신Top3 NEWS그래픽 뉴스 : 미국-이란 전쟁에도 뜨는 산업은 어디?○삼정KPMG 보고서 발간 ○"자원·물류·AI 결합한 복합 위기" ○대부분 산업 타격…방산·조선은 수혜the Chart : 유가 쇼크에 운송비 급증…시멘트·레미콘 원가 부담 '눈덩이'○12일 평균 경유 가격 ℓ당 1917원 ○안전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