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4000만원 넘는 車 샀는데…아버지가 기초연금 못 받는 까닭
정부가 기초연금 지급체계 개편 작업에 속도를 내면서 대상과 산정 기준을 손질하고 있다.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공적연금인 기초연금이 일부 중산층 이상에게까지 지급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기 때문이다. 15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올해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지난해보다 8.3% 인상됐다. 이에 따라 단독가구는 월 소득인정액 247만 원 이하, 부부가구는 395만2000원 이하일 경우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소득 산정
"4시간 웨이팅은 기본, 두쫀쿠 때보다 난리"…SNS 타고 번지는 '초단기 유행'
편집자주요즘 사람들은 무엇을 살까요. 다이소에서 꼭 집어오는 생활용품부터 올리브영에서 품절을 부르는 화장품, 줄 서서 사는 빵까지. 익숙한 소비 장면 속에는 지금의 시장 흐름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지금 사는 방식〉은 일상 속 '잘 팔리는 것들'을 통해 오늘의 소비 트렌드를 읽어내는 연재입니다. 어떤 상품이 선택받고, 어떤 전략이 지갑을 열게 만드는지 - 소비 현장의 변화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냅니다. "주말에
"회장님이 사랑한 정장 위 조끼"…이재용 출장길 '560만원 패션' 화제
유럽 일정을 마치고 최근 귀국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패션이 또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이 회장이 입은 흰색 패딩 베스트는 브루넬로 쿠치넬리 상품이라는 추정이 나왔다. 가격은 560만원이지만 현재는 품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이 착용한 베스트는 지난해 9월 한 여행 유튜버의 일본 교토 여행 영상에도 등장했다. 이 회장이 당시 라멘집을 찾아 홀로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스타벅스도 컴포즈도 아니다…"선배 또 거기 커피 마셔요?" 셋 중 한 번 '픽'
우리나라에서 커피전문점을 가장 많이 찾는 연령대는 20대로 나타났다. 15일 NH농협은행이 2025년 한 해 동안 농협카드 고객들의 커피전문점 결제 내역을 분석한 결과, 20대의 연평균 커피전문점 이용 건수(농협카드로 결제한 건수)가 26.0건으로 가장 많았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연간 커피전문점 이용 건수가 점점 줄어들어 30대(24.0건), 40대(20.1건), 50대(17.1건), 60대(11.5건) 순으로 집계됐다. 단 10대의 이용 건수는 연
"걷기만 해도 커피가 공짜?"…달리면 돈 되는 '운동 앱테크'
편집자주'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아낀다.'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지만 정작 나만 모르고 지나치는 것들이 많습니다. 에서는 일상 속에서 알아두면 돈이 되고 모르면 손해 보는 유용한 소식들을 전합니다. #직장인 김모씨(28)는 최근 출퇴근길 루틴이 바뀌었다.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점심시간에는 식당까지 먼 길을 돌아 걷는다. 일과 중 틈틈이 쌓인 걸음 수는 퇴근 후 집 근처 러닝 코스
韓·美·日 등 인도·태평양 17개국 에너지안보 공동선언…공급망 협력 강화
한국과 미국, 일본 등 인도·태평양 주요국들이 에너지 안보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 선언을 발표했다. 중동 정세 불안과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역내 국가 간 협력을 통해 에너지 수급 안정과 공급망 회복력을 높이겠다는 목표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4~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인도·태평양 에너지 안보 장관회의 및 비즈니스 포럼(IPEM)'에 참석해 미국, 일본, 호주, 베트남, 뉴질랜드 등 역
공공기관 통폐합 논의 착수…공항공사 통합 검토
정부가 공공기관 통폐합을 포함한 공공기관 개혁 논의를 본격화한다.15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재정경제부는 최근 공공기관 통폐합과 관련한 전문가 의견을 각 공공기관 소관 부처에 전달했다. 각 부처는 이를 검토한 뒤 이번 주 재경부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처 협의를 거쳐 마련된 초안은 대통령실에 보고될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 의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을 통합하는 방안이
"삼성전자 1위"…100대 기업 사외이사 평균 급여 9천만원 넘겼다
지난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의 사외이사 1인당 평균 급여가 9000만원을 돌파했다. 15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2024~2025년 시총 상위 100대 기업 가운데 비교 가능한 87곳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사외이사 1인당 평균 급여는 9122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4년 8799만원보다 323만원(3.7%) 오른 것이다. 기업별로는 삼성전자가 1억 785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삼성전자 사외이사 평균 급여는 ▲2023년 2억 317만원
계약서 없이 200일 일시키고 대금은 뒷전…'갑질' 일삼은 롯데쇼핑 과징금 5억
유통 공룡 롯데쇼핑이 납품업체를 상대로 계약 서면 지연 교부, 대금 지연 지급, 부당 반품 등 전방위적인 '갑질'을 일삼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특히 채권 가압류 등을 핑계로 법정 기한을 넘겨 대금을 지급하면서도 마땅히 줘야 할 지연이자를 떼먹는 등 대규모유통업법을 무더기로 위반한 사실이 드러났다.공정위는 롯데쇼핑의 이같은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5억69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
석유 최고가제 사흘째…기름값 하락세 이어가지만 낙폭 줄어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사흘째인 15일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감소 폭은 크게 줄었다.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ℓ)당 1842.1원으로 전날보다 3.2원 내렸고, 경유는 1843.6원으로 4.4원 하락했다. 한때 20원 이상 벌어졌던 경유와 휘발유의 가격 격차는 크게 줄어 비슷해졌다. 석유 최고가격제 공급가격 최고액에서 경유 가격이 휘발유보다 낮게 책정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