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차마 거절 못해 수술비 감당…그 뒤로 날 아빠라 부르는 존재 생겼다"
가수 김장훈이 과거 '숨겨진 딸' 관련 기사가 나온 전말을 밝혔다. 김장훈은 지난 1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거절 못 한 덕에 딸까지 생겼다"며 운을 뗐다. 그는 "중증장애인 시설인 '소망의집'에서 쌀 전달식에 와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꾸준히 후원할 곳만 간다는 철칙이 있었지만, 거듭 부탁해 결국 김치와 후원금을 들고 현장을 찾았다"고 했다. 소망의집은 중증장애인 30여명을 보살피는 시설로 알려져 있다
삼성전자 첫 추월…'억대 성과급' SK하이닉스, 입사 희망 대기업 1위
SK하이닉스가 부동의 1위였던 삼성전자를 제치고 가장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 1위에 올랐다. 인공지능(AI) 열풍과 평균 1억원대 높은 성과급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이 성인남녀 2304명을 대상으로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을 조사한 결과 SK하이닉스는 응답률 20%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사람인은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래 줄곧 1위를 지켜온 삼성전자를 처음으로 앞선 결과라고 설명했다
필리핀 공항서 앞좌석에 발 '턱' 민폐 한국인…"정중한 요청에도 무시"
필리핀의 한 공항 대합실에서 앞 좌석에 발을 올린 채 앉아 있던 한국인 남성의 행동이 온라인에서 공분을 사고 있다. 특히, 정중한 요청에도 자세를 바꾸지 않았다는 주장이 전해지며 공공장소 예절 논란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지난 1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필리핀 공항에서 한국 남성이 제 의자에 발을 올렸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이 확산했다.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한 남성이 공항 대합실 의자에
이 대통령 "감액 피하려 위장이혼까지"…부부라서 20% 깎던 기초연금 손 본다
부부가 함께 기초연금을 받는다는 이유로 연금액을 20%씩 깎는 부부 감액 제도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점차 사라진다. 이재명 대통령이 "부부라 해로하는 것이 불이익받을 일은 아니다"고 언급한 만큼 기초연금 개편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일 열린 국회 상임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보고했다. 복지부는 초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국
'도대체 얼마나 퍼졌나' 제주서 벌써 19번째 발견…"즉시 신고하세요"
제주도 해안에서 '차'(茶) 봉지로 위장한 마약이 또다시 발견돼 경찰이 주의를 당부했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갯바위에서 해안가 정화 활동을 하던 바다 환경지킴이에 의해 은색 차 포장지에 담긴 마약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포장지 외부는 탈색되고 일부가 찢겨 내부에 소량의 물이 들어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해당 물체가 제주 해
"여학생 뒤에서 뭐하는거야" 지하철서 찍힌 사진 3장에…日 '촉법소년' 논쟁
일본에서 초등학생으로 추정되는 남학생의 불법 촬영 장면이 담긴 사진이 SNS에서 공유되며 촉법소년 제도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국에서도 청소년 범죄 증가와 함께 촉법소년 연령 기준을 낮추는 방안이 검토되면서 한일 양국에서 관련 논쟁이 확산하는 모습이다. 16일 연합뉴스TV는 최근 일본 내에서 몰래 촬영하는 초등학생"이라는 글과 함께 지하철 안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 3장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고
소방대원, 신혼여행 귀국 비행기서 40대 한국인 여성 살려
신혼여행을 마치고 귀국을 위해 오른 비행기에서 소방대원이 40대 한국인 여성의 생명을 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전남 해남소방서 땅끝119안전센터에 따르면 구급대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정무웅 소방교는 지난 2월 14일 신혼여행을 마치고 호주 시드니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했다. 이륙 시간이 약 5분 남았을 무렵 승무원들이 분주해진 것을 발견했다. 40대로 추정되는 한국인 여성이 발작 증세와 함께 의식을 잃
"남자와는 정반대"…사별한 여성, 시간 지날수록 행복감 커져
배우자를 잃은 뒤 노년층의 건강 변화는 성별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별한 남성은 사망과 치매 위험이 커지고 정신 건강도 악화했지만, 남편을 잃은 여성은 행복감과 삶의 만족도가 높아졌다. 최근 미국 보스턴대학교 공중보건대학원(BUSPH)과 일본 치바대학교 공동연구팀은 국제기분장애 학회 공식 학술지 정서장애저널(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배우자 사별 이후 남성은 사
유독 뽀얗던 닭발, 알고보니 경악…"자칫하면 장기 손상" 소독약에 빨았네
중국의 한 유명 식품 가공업체가 닭발 가공 과정에서 과산화수소를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위생 논란이 일고 있다. 바닥에 떨어진 닭발 다시 주워 넣기도 중국 중앙TV(CCTV)는 15일 소비자의 날을 맞아 방영한 고발 프로그램 '3·15 완후이'(晩會)에서 쓰촨성 청두의 한 닭발 가공업체 생산 현장을 공개했다. CCTV는 해당 업체가 가공한 닭발이 온라인·오프라인은 물론 간식 전문점에서도 판매되는 인기 제품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외제차 끌던 세입자, 보증금 빼돌리고 "코인 따서 갚겠다"
서울 강남구에서 20년 넘게 원룸을 임대해온 A씨(83)는 최근 억울한 일을 겪었다. 전세자금 대출을 받아 입주한 세입자가 1억원 넘는 보증금을 가로챈 뒤 잠적해버린 것이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2023년 5월 시작됐다. 세입자 B씨(33)는 보증금 1억4000만원에 전세 계약을 맺고 시중은행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받았다. 부동산 계약 당일 임대인 A씨는 "전세대출에 동의하는 사인만 하면 된다"는 부동산 중개사의 말을 듣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