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日총리 "한국, 정말 감사합니다"…공개 인사 전한 이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중동 정세 악화 속에서 한국군 수송기로 중동에 고립된 일본인이 대피한 데 대해 "대한민국 정부와 한국군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15일 다카이치 총리는 엑스(X·옛 트위터)에 "조금 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출발한 한국군 수송기가 일본인을 태우고 서울에 도착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한국인 등을 태운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
호르무즈 군함 파견 '3가지 걸림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 파견을 요청했지만 이를 받아들이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게 군 안팎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파견 시간, 절차 등 걸림돌이 많아 파병 요청을 거절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군함 파견을 요청한 국가는 한·중·일 3국과 영국, 프랑스 등 5개국이다. 중국을 제외하면 4개 주요 동맹국에 이란과의 전쟁을 지원하라면서 '안보 청구서'를 날린 셈이다. 우리
이 대통령 "감액 피하려 위장이혼까지"…부부라서 20% 깎던 기초연금 손 본다
부부가 함께 기초연금을 받는다는 이유로 연금액을 20%씩 깎는 부부 감액 제도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점차 사라진다. 이재명 대통령이 "부부라 해로하는 것이 불이익받을 일은 아니다"고 언급한 만큼 기초연금 개편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일 열린 국회 상임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보고했다. 복지부는 초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국
"100억 벌어갔다"…대기업 취업해 임금 '꼬박꼬박' 받은 직원의 섬뜩한 정체
북한의 정보기술(IT) 공작원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유럽의 대기업에 위장 취업하고 임금을 챙기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들은 딥페이크 영상과 가짜 신원 정보 등을 활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1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북한 IT 공작원들이 가짜 신원을 만들어 유럽 대기업의 원격 근무 직무에 지원한 뒤 취업해 임금을 챙기는 방식으로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은 이 같은 '가
李 "검찰개혁 우려는 기우…총장 명칭 변경·검사 재임용은 본질 아냐"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검찰개혁과 관련해 "검찰개혁에 대한 일각의 우려는 기우"라며 수사·기소 분리와 검찰의 수사 배제라는 대원칙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소청 수장 명칭 변경과 검사 전원 해임 후 선별 재임용 문제를 둘러싸고 여권 내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개혁의 본질과 무관한 상징 논쟁으로 반격 명분을 줘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李대통령 "남양주 스토킹 살해 사건 책임자 감찰 후 엄중 조치" 지시
李대통령 "남양주 스토킹 살해 사건 책임자 감찰 후 엄중 조치" 지시
KAI 신임사장 이번주 임명… 또 낙하산 인사 논란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신임 사장 임명이 18일 결정되지만,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이사회에서 임명된 김종출 신임사장이 공식 취임을 하기도 전에 자신의 이름이 적힌 초청장을 만들어 배포하는 등 공개 행보에 나서고 있는 탓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김종출 신임사장은 자신의 명의로 초청장을 만들어 배포했다. 25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 열리는 KF-21 보라매 양산 1호기 출고행사 초청장이다. KAI 노조는 이
"한동안 깊은 생각에 잠겼다"…李대통령-초선 대화 전해들은 김태년의 다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개혁은 노골적으로 밀어붙인다고 되는 게 아니다'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단상을 밝혔다. 김 의원은 이 대통령의 당부를 '신뢰 있는 개혁', '국민과의 소통', '초심' 그리고 '단합'으로 정리했다. 5선 중진인 김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날 이 대통령과 민주당 초선의원들과 대화 내용을 전해 들은 뒤 든 생각을 밝혔다. 그는 "이 대통령께서 초선 의원들과 나누신
정동영 "트럼프, 북미대화 관심 재확인…北, 기회 놓치지 않아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여전히 북·미 대화에 높은 관심과 의지를 갖고 있다는 것을 재확인했다"면서 북한을 향해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북·미 대화는 가능성의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성사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13일(현지시간) 예정에 없던 트럼프 대통령과의
李대통령, 기초연금 추가 손질 시사…"빈곤노인에게 더 주고, 증액만 하후상박 어떤가"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부부가 함께 산다는 이유로 기초연금이 깎이는 현행 '부부 감액' 제도 손질을 시사했다. 단순히 부부 감액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앞으로 기초연금 인상분을 소득이 낮은 노인에게 더 두텁게 배분하는 방식까지 함께 검토해야 한다는 문제의식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고 "부부가 해로 하는 것이 불이익받을 일은 아니다. 기초연금 감액 피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