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하닉에 결혼자금 3억 몰빵 투자한 공무원…결말은?
코스피가 반도체 업종의 강세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 랠리를 이어가는 가운데 결혼자금 3억원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모두 투자했다는 한 공무원의 사연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종목이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단기간에 수천만원대 평가이익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자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상승장 초입이라 판단"…결혼자금 '올인'26일 온라인상에는 '여자친구랑 합의해서 모아온 결혼자금 오늘 삼전·하닉 반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때 입은 '그 재킷'… 한국선 못산다
공식 석상에 등장할 때마다 세련된 스타일로 관심을 모아온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이번에는 아들의 대학 입학식에서 선보인 패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려한 브랜드 로고 대신 소재와 실루엣으로 절제된 고급스러움을 드러내는 이른바 '올드머니 룩'의 정석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사장은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장남 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특히 임군 곁을 지키며
최태원도 "시간 없어, 어서 타"…코스피 6300에 등장한 '회장님 구조대' 정체
코스피가 6300선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자 주요 대기업 총수들을 소재로 한 인공지능(AI) 합성 밈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급등하는 증시 흐름과 맞물려 이른바 '회장님 구조대 밈'과 '지폐 밈'이 빠르게 확산하는 모습이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시작으로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주인공으로 한 AI 합성 이미지가 잇따라 등장했다. 최근 확산한 이미지
정부, '원화 국제화' 로드맵 상반기 발표…"韓경제 도약 핵심과제"(종합)
정부가 원화 국제화를 한국경제 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로 규정하고 상반기 중 종합 전략을 발표한다. 코리아 밸류업을 위해 추진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시장지수 편입을 위한 과제 추진에도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27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허장 재경부 2차관은 이날 재경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은행회관에서 주재한 '원화 국제화 태스크포스(TF)' 발
"안그래도 집 사기 힘든데 더 오른다고?" 주담대 금리 2년새 최고치 찍었다
은행이 취급하는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평균 금리가 2년 새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지표금리인 은행채 등 시장금리 상승 여파로 4개월 연속 오른 영향이다. 특히 은행채 5년물 금리가 큰 폭 상승하며 주담대 내 고정금리 비중이 대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26년 1월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주담대 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전월 대비 0.06%포인트 오른 연 4.29%로
올해 민간소비 상승국면 진입… 한은 "취약한 경제에 지갑 빨리 닫힐수도"
2023년 이후 부진을 이어온 민간소비가 올해 본격적인 상승 국면 진입 조짐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우리 경제의 구조적 취약성이 커지면서 그 기간이 예년보다 짧아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 경제전망 BOX: 과거 회복기와의 비교를 통한 현재 민간소비 국면 진단 및 향후 전망'에 따르면 민간소비는 지난해 1분기를 저점으로 해 빠르게 반등했고, 올해부터는 '점진적 개선형' 회복기에 진
지배구조 개편·홍콩ELS 제재…3월 은행권 운명의 분수령
내달 지배구조 개편안과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사태 관련 과징금 확정을 앞두고 은행권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금융당국이 내부통제와 소비자 보호 책임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가계대출 관리 강화 기조까지 현실화할 경우, 지배구조와 수익 전반에 걸쳐 전략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7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다음 달 홍콩 H지수 ELS 불완전판매와 관련한 은행
교보생명 풋옵션 분쟁 뒤집은 2심…부담 커진 신창재 회장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사모펀드(PEF) 운용사 사이의 풋옵션 분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국제상업회의소(ICC)가 중재 결정을 통해 신 회장에게 부과한 하루 20만달러(약 2억9000만원) 규모 간접강제금이 무효라는 국내 법원 판결이 2심에서 뒤집혀 유효하게 된 것이다. 당장 간접강제금이 집행되는 단계는 아니지만, 향후 중재 및 대법원 심리 과정에서 신 회장의 운신 폭이 좁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뒤집어진 2심…'간접강제
"1조원대 원전 공사비 갈등, 국내서 풀어라"…정부, 한전·한수원 중재 이관 권고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1조원대 규모 추가 비용 정산 문제를 두고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이 갈등을 빚는 가운데, 정부가 중재 장소를 영국에서 국내로 옮기라고 공식 권고했다. 공공기관 간 정산 갈등이 런던 국제중재로 비화한 데 따른 비용 부담과 기술 유출 우려, 그리고 합의 과정에서 불거질 수 있는 '배임 책임' 논란까지 얽히자 정부가 적극 개입에 나선 것이다. 산업통상부는 27일 한
쿠팡-韓정부 건설적 해결책 필요…"김범석, 국회 찾아 사과해야"
지난해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한국 정부와 쿠팡이 건설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미국 컨설턴트의 제언이 나왔다. 특히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이 논란 직후 국회를 찾아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했다고 지적했다. 김 의장은 이날 쿠팡의 4분기 및 연간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고객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최초로 공식석상에서 고개를 숙였다. 태미 오버비 컨설팅사 DGA그룹 파트너는 26일(현지시간) 워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