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짜리가 다이소에선 2000원…"제발 팔아달라" 요청에 출시했더니 '대박'
편집자주요즘 사람들은 무엇을 살까요. 다이소에서 꼭 집어오는 생활용품부터 올리브영에서 품절을 부르는 화장품, 줄 서서 사는 빵까지. 익숙한 소비 장면 속에는 지금의 시장 흐름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지금 사는 방식〉은 일상 속 '잘 팔리는 것들'을 통해 오늘의 소비 트렌드를 읽어내는 연재입니다. 어떤 상품이 선택받고, 어떤 전략이 지갑을 열게 만드는지 - 소비 현장의 변화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냅니다. 최근 건
"불륜녀 불러주시면 10만원 드릴게요"…이색 구인글 화제 속 "선 넘었다" 논란도
최근 지역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에 올라온 이색 공고들이 잇따라 화제가 되면서, 개인화된 사회의 단면과 안전 문제를 동시에 드러내고 있다. 단순한 소일거리를 넘어 '사적 영역'까지 거래 대상이 되는 모습이다.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당근알바 게시판에는 "아침마다 깨워주실 분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성인 직장인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매일 지각한다"며 "집
"한국인 혐오" "韓 제품 절대 사지말자"…'연대 불매' 나선 동남아, 왜
동남아시아 전역이 연일 반한 정서로 들끓고 있다. K팝 콘서트 비매너 논란을 계기로 촉발된 한국과 동남아 누리꾼 간 갈등이 확산하면서 현지 언론까지 잇따라 관련 소식을 보도, 사태를 주목하고 있다. 급기야 한국 제품과 문화를 대상으로 한 '연대 불매' 움직임까지 보여 집단 갈등으로 고착화할 거란 우려가 나온다. 공연장 실랑이가 온라인 혐오 전면전으로2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포스트 등 동남아 주요 매체들
'2.9만원에 사서 3개월치 20만원에 팔아요'…되팔이 난리에 카카오 "그렇게는 다 안돼"
카카오가 자사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판매한 챗GPT 프로 1개월 이용권의 비공식 거래를 제한한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2만9000원에 판매된 이용권이 최대 20만원까지 웃돈을 얹어 거래되는 사례가 확인되면서 조치를 내린 것이다. 카카오 측은 20일 공지를 통해 챗GPT 프로 이용권 등록은 카카오톡 '선물함'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친구에게 선물 받은 이용권이나 본인이
"200만원 훌쩍 넘는 거 아닌가요?" 갤럭시 S26 출시 앞두고 '폰성지' 가보니
"뭐 찾으러 오셨어요?" "상담만 받고 가요!" 지난 20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강변 테크노마트 6층으로 올라가자 모두가 시끌벅적 말을 걸었다. 강변 테크노마트 6층은 휴대폰 매장이 몰려 있는 데다 휴대폰을 값싸게 구할 수 있어 일명 '휴대폰 성지'로 불린다. 하지만 이날 강변 테크노마트에서 마주친 사람은 대부분 휴대폰 매장의 직원이었다. 이들은 일단 사람만 보이면 스마트폰을 팔기 위해 붙잡았다. 휴대폰을 구경 온 사
삼전·하닉에 결혼자금 3억 몰빵 투자한 공무원…결말은?
코스피가 반도체 업종의 강세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 랠리를 이어가는 가운데 결혼자금 3억원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모두 투자했다는 한 공무원의 사연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종목이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단기간에 수천만원대 평가이익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자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상승장 초입이라 판단"…결혼자금 '올인'26일 온라인상에는 '여자친구랑 합의해서 모아온 결혼자금 오늘 삼전·하닉 반
"매일 이렇게 먹다니 韓 부러워"…요즘 美고교선 쓱쓱 배추 버무리며 '김치 좋아요'
편집자주전 세계적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K푸드·K뷰티 등 한국 관련 상품과 콘텐츠는 특정 마니아층을 넘어 해외 소비자들의 일상 전반에 스며들고 있다. 은 세계 곳곳에서 포착되는 '한국 열풍'을 조명하며 해외 소비자들이 왜 한국에 주목하고 있는지를 짚어본다. 대표적인 K푸드로 꼽히는 '김치'가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미국 뉴욕의 한 학교에서는 학생들
스트래티지 CEO "비트코인 0달러 안 되면 100만 달러 간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이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가치 상승 가능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강한 낙관론을 내비쳤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와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세일러 회장은 20일(현지시간) 자신의 X 계정에서 "그게 0으로 가지 않는다면, 100만(달러)까지 갈 것이다. $BTC"라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희소성과 수요 증가를 근거로 장기적 성장세를 확신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최근 6만7100달러 선에서 거래
"5인 가족 숨만 쉬어도 월 75만원 꽂혀요"…'기본소득' 터진 장수군, 사람 몰린다
"기본소득이 오늘 첫 지급 돼 음식점 운영하는 제 입장에선 매출 증대가 기대되죠. 기본소득을 받기 위해 장수군으로 전입이 많아지면 더 많은 손님이 찾을 것 같습니다"(장수군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김기준씨) 농어촌 기본소득이 처음 지급된 26일 시범사업지인 전북 장수군을 찾았다. 장수읍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김기준씨는 기본소득 지급에 따른 소비 증가와 인구 유입 증가를 기대했다. 3남매를 둔 김씨 가족은 매달 75만
할아버지 '새 차' 뽑을 때 손자는 '공유차' 탔다…2030 신차등록 '10년 이래 최저'
지난해 20·30대의 신차 등록 점유율이 최근 10년 사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60·70대의 등록 점유율은 크게 올랐는데, 자동차 가격 부담을 느낀 20·30대는 구매 대신 차량 공유 서비스를 선택하고 60·70대는 경제활동을 이유로 차를 구입하는 경향이 강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23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20대의 승용 신차 등록 대수(개인 자가용 기준)는 6만1962대로, 전체 승용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