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손' 삼성전자 질주에… 이재용 회장 주식자산 40조 클럽 '1호' 등극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 자산이 4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유 종목 중에선 삼성전자의 주식 가치가 홀로 20조원을 넘기며 이 회장의 주식 포트폴리오의 절반 이상을 책임졌다. 27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이 회장이 보유한 주식 종목은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SDS ▲삼성E&A ▲삼성화재▲삼성전자 우선주 등 총 7개다. 이들 종목의 전날 종가 기준 주식평가액은 40조5986억원으로
"지금 투자하면 패가망신 지름길" 증시 퇴출 고위험 종목 14개
국내증시에서 부실기업 퇴출 움직임이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의 기준에 미달하는 기업들이 120개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동전주이면서 시가총액도 낮은 복합 위기에 처한 종목들도 14개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3일 종가 기준으로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증시 퇴출 기준에 미달하는 상장사는 124개사로 집계됐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1일, 지난
한미반도체, BOC COB 본더 세계 최초 출시
한미반도체는 세계 최초로 'BOC COB 본더'를 출시하고, 글로벌 메모리 고객사 인도 구자라트 공장에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BOC COB 본더'는 BOC(Board On Chip) 공정과 COB(Chip On Board) 공정을 한 대의 장비에서 생산 가능한 세계 최초의 '투인원(Two-in-One)' 본딩 장비이다. HBM TC 본더 시장을 선도해온 한미반도체는 이번 'BOC COB 본더'를 통해 적층형 GDDR (Graphics DRAM)과 기업용 eSSD(적층형 NAND Flash) 등 인공
"반도체 다음은 방산"…'한국판 팔란티어'에 수백억 쏟아붓는 VC
방산이 벤처캐피털(VC) 업계의 유망 테마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정부가 '방산 스타트업 100개 육성' 목표를 제시하면서 자금 흐름도 꿈틀거린다. 일부 VC는 드론·AI·무인체계 스타트업을 검토 리스트에 올려두고 있다. 방산혁신펀드로 수십억원대 투자를 유치하거나, 방산 수출과 방산 스타트업을 겨냥한 정책형 펀드 입찰에 적극 참여하는 등 움직임도 구체화하고 있다. 27일 VC업계에 따르면 컴투스 계열 VC 크릿벤처스는 드론
코스피, 6월 MSCI '관찰대상국' 선정땐 더 오른다
코스피가 6000포인트를 넘어서면서 추가 상승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피가 6000포인트 안착은 물론 연내 8000포인트 도전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오는 6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관찰대상국' 등재가 코스피 상승의 추가적인 불쏘시개가 되는 한편 내년에 실제 편입 발표가 이뤄지면 1만2000포인트까지 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엔비디아 영향, 코스피 7거래일 만에
1100억원 투입 몸집 키우기…에스티젠 상장 기대감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CMO) 자회사인 에스티젠바이오가 대규모 설비 증설과 인력 확충에 나섰다. 본격적인 상업화 물량 증대에 맞춰 외형 성장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7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에스티젠바이오는 최근 생산 및 품질 부문을 중심으로 대규모 신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오는 4월부터는 현장 운영 체계를 기존 4조 3교대에서 4조 2교대로 전격 개편한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상업화 물
아주IB투자, 투자금 회수 기대감에 30% 급등
글로벌 바이오 투자금 회수 기대감이 높아진 벤처캐피탈(VC) 아주IB투자의 주가가 급등했다. 27일 오전 10시3분 기준 아주IB투자는 1340원(29.98%) 오른 5810원에 거래됐다. 전날 외신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가 솔라스타벤처스가 투자한 바이오기업 '아셀릭스'를 78억달러(약 10조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아셀릭스는 아주IB투자의 미국 자회사 솔라스타벤처스가 투자한 기업이다. 아주IB투자는 아셀릭스 나스
‘역대 최대’ 영업익에도…한국전력, 7%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한국전력의 주가가 약세다. 최근 시장 기대치를 밑돈 실적과 대규모 부채 등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11시1분 기준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보다 4800원(7.58%) 떨어진 5만8500원에 거래됐다. 전날 한국전력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97조4345억원, 영업이익 13조524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3%, 영업이익은 61.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김범석 "고객 기대 부응 못해" 첫 육성 사과…쿠팡, 연매출 50조 문턱(종합)
쿠팡이 지난해 49조원이 넘는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대목을 앞두고 터진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여파로 50조원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두 자릿수 성장세를 유지했다. 쿠팡 창업자인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은 개인정보 유출 사태 발생 이후 처음으로 육성 사과 메시지를 내고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27일 쿠팡Inc의 지난해 실적 발표 이후 열린 콘퍼런스콜을 통해 "이번 일로
①일평균 거래대금 23조·첫 흑자…숫자로 본 성적표
지난해 3월4일 국내 1호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XT)'가 출범한 지 1년 만에 시장에 완벽히 안착했다. 출퇴근 시간대 거래가 활성화되며 일평균 거래대금이 5.1배 폭증했고, 이는 곧바로 200억원대의 순이익으로 이어지며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증명해냈다. 단순한 거래소 추가를 넘어 70년 고착화된 시장에 '메기 효과'를 일으키며 투자자 중심의 새로운 매매 생태계를 조성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장 안착 넘어 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