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녀 불러주시면 10만원 드릴게요"…이색 구인글 화제 속 "선 넘었다" 논란도
최근 지역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에 올라온 이색 공고들이 잇따라 화제가 되면서, 개인화된 사회의 단면과 안전 문제를 동시에 드러내고 있다. 단순한 소일거리를 넘어 '사적 영역'까지 거래 대상이 되는 모습이다.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당근알바 게시판에는 "아침마다 깨워주실 분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성인 직장인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매일 지각한다"며 "집
"38초만에 추가 주문한건데 뭘 잘못했나"…스타벅스서 당한 황당 면박 논란
최근 한 고객이 스타벅스 매장에서 첫 주문 후 38초 뒤 음료를 추가 주문했다가 직원에게 면박성 발언을 들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사연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하면서 국내 프랜차이즈 카페 업계 1위 스타벅스의 서비스 논쟁으로까지 번지는 모습이다. 논란은 고객 A씨가 SNS에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시작됐다. 게시글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밤 국내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커피 한 잔
"여보! 한국이 준비한 장갑 봐"…靑 의전에 브라질 대통령이 감동한 이유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21년 만의 국빈 방한 일정을 마친 가운데 현충원 참배 당시 우리 정부가 마련한 장갑이 화제다. 과거 선반 기계 사고로 왼쪽 새끼손가락을 잃은 룰라 대통령을 위해 새끼손가락이 없는 맞춤 장갑을 마련한 건데, 온라인상에선 "디테일한 의전" "역시 한국"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룰라 대통령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한국과 브라질의 관계 격상'이라는 제목의 영상
李대통령 주재 국가관광전략회의…외래관광객 3000만 시대 앞당긴다
정부가 외래관광객 3000만명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관광산업 전반의 구조 전환에 나선다. 방한 수요 확대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양대 축으로, 출입국 제도 개선부터 지방공항 육성, 숙박 체계 정비, 고부가 관광콘텐츠 확대까지 전방위 혁신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25일 열린 제11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김민석 국무총리, 관계 부처 장·차관과 관광업계, 협회·단체, 민간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문
"누구라도 그랬을 것"vs"폭력 정당화 안돼"…아들 살해범과 마주친 아버지, 무차별 폭행
미국에서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가 보석으로 풀려나자, 분노를 참지 못한 아버지가 폭행을 저지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에서는 아버지의 심정에 공감하는 반응과 함께 사적 복수와 법치 사이의 논쟁도 이어지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메클렌버그 카운티 법원 복도에서 폭행 사건이 벌어졌다. 샤힘 스나이프(47)는 법원에서 나오던 마리온 맥나이트(21)에게 갑자
李대통령 "농지 매각명령 두고 공산당 운운…이승만 대통령이 헌법에 명시"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농지 매각명령 대상은 상속받은 농지나 노령 등으로 불가피하게 묵히는 농지가 아니다"라며 투기 목적으로 '직접 농사짓겠다'고 영농계획서를 내고 농지를 취득한 뒤 구입 후 방치하거나 임대하는 농지가 대상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헌법상 경자유전(耕者有田) 원칙과 이를 지키려는 농지법에 따라 농지는 자경할 사람만 취득할 수 있고, 이를 어기면 절차를 거쳐 매각명령
"평생 쓸돈 있어도 은퇴 안 해"…파이어족 꿈꾸던 직장인 인식 달라졌다
경제적 자유를 이루더라도 곧바로 은퇴하기보다는 일을 이어가겠다는 직장인이 더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때 '파이어족'이 직장인의 꿈처럼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지속 가능한 일'을 택하겠다는 인식이 확산하는 모습이다. 비즈니스 네트워크 서비스 '리멤버'를 운영하는 리멤버앤컴퍼니는 직장인 102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직장인 성공 인식 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결과를 보면, '성공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응
물 들어올 때 노 저을 '삼성맨' 더 뽑는다…내달 신입·경력사원 대규모 채용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삼성전자가 3월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인재 투자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삼성이 향후 5년간 6만명 채용 계획을 밝힌 점을 감안할 때 올해 1만2000명 안팎의 채용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인재 영입을 위한 신입
'공짜 야근' 뿌리 뽑는다…"법정수당 미지급 오남용 좌시하지 않을 것"
정부가 청년 다수 고용사업장을 중심으로 포괄임금 오남용에 대한 기획감독에 착수한다. '공짜 야근' 등 불공정 관행을 바로잡고 실제 일한 만큼 보상받는 임금체계 정착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26일부터 약 두 달간 서비스, 정보통신(IT)·소프트웨어, 영상·콘텐츠 등 청년 고용 비중이 높은 사업장 약 100곳을 대상으로 '포괄임금 오남용 기획 감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음식·숙박, 제과·제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