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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위' 래리 호건 전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가 연방 상원의원직 도전에 실패했다.


AP통신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미국 대선과 함께 치러진 메릴랜드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인 호건 전 지사는 민주당 후보인 안젤라 알소브룩스 프린스조지스 카운티 행정관(군수)에 패했다.

한국계인 유미 호건 여사와 결혼해 '한국 사위'로 일컬어지는 호건 전 주지사는 공화당 내에서 중도 또는 온건파로 통한다. 그는 지난 3월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뒤에 한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투표하지 않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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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건 전 지사가 연방 상원 선거에서 패함으로써, 알소브룩스 후보는 메릴랜드 최초의 흑인 연방 상원이자 이 주에서 사상 두 번째 여성 연방 상원의원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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