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JTBC 압색에…이경 "尹 비리 밝혀질까 두렵겠지"
지난 대선 국면에서 이뤄진 대장동 사건 관련 허위 보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4일 뉴스타파와 JTBC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선 가운데, 이경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뉴스타파 보도 내용에 담긴 윤석열 대통령의 의혹이 밝혀질까 두려워한 것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 부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뉴스타파 JTBC 압수수색 중"이라며 "윤석열 검사의 부산저축은행 부실수사 비리 의혹 밝혀질까 두렵겠지"라고 했다.
이 부대변인이 언급한 '의혹'이란 뉴스타파가 지난 대선 사흘 전 보도한 김만배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의 인터뷰에 언급된 내용으로, 윤 대통령이 검사 시절 부산저축은행 사건 수사 과정서 대출 브로커 조우형을 봐주기 수사했다는 것이다.
해당 의혹을 덮기 위해 검찰이 뉴스타파와 JTBC를 압수수색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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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검찰은 JTBC에 대해서 압수수색 영장 집행에 들어간 상태다. 뉴스타파는 변호인 입회 문제로 검찰의 집행을 거부하며 대치 중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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