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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시티타워에서 해열진통제 수급 동향 및 대응방안 논의를 위한 제3차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임인택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 정현철 대한약사회 부회장, 장병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 김덕중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해열진통제 수급 현황과 유통 관련 조치사항, 공급 내약, 약국가 및 제약계 동향 등이 공유됐다.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의 공급내역 보고분석에 따르면, 약가가 인상된 이달 직전부터 제조·수입사의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AAP) 총 공급량은 11월 3주 1701만정, 4주 1253만정에 비해 이달 1주 3170만 정, 2주 2201만정, 3주 1779만정으로 증가했고, 도매상에서 약국으로의 공급량 또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이 같은 공급량이 당초 목표 수준인 1661만정을 상회하고 있어 공급 추세가 지속되면 수급 문제가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회의에서는 제약사에서 수익성이 낮아 약제 생산이 중단돼 수급이 불안정하다고 조사된 '배란 장애에 의한 불임증의 배란유도'에 사용되는 '클로미펜 시트르산염' 제제(1개사 제품 보험등재)에 대한 조치사항도 공유됐다. 복지부는 동일 성분 대체 약제가 없어 긴급한 공급 부족 상황임을 고려해 신속한 상한금액 조정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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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실장은 "민관협의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겨울철 해열진통제의 수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라며 "겨울철 독감 유행에 대비해 해열진통제가 적재적소에 알맞게 공급될 수 있도록 수급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정부와 민간이 지속적으로 소통함으로써 국민이 필요한 의약품을 안심하고 조제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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