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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변선진 기자] 국내 우세종인 BA.5 검출률은 소폭 줄어들고 해외에서 늘고 있는 신종 변이의 국내 검출률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9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주 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 검출률을 보면, 우세종인 BA.5 검출률이 89.3%로 전주보다 1.3%포인트 감소한 반면 다른 변이들의 검출률이 소폭씩 올랐다고 밝혔다. BA.5의 하위인 'BF.7' 검출률은 1.8%로 0.5%포인트 상승했고, 일명 '켄타우로스'라고 불리는 BA.2.75 검출률은 3.3%로 역시 0.5%포인트 올랐다.

임숙영 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최근 독일, 프랑스, 벨기에 등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 중이고 BF.7 등 하위 변이 비율이 오르고 있다"며 "국내에서는 눈에 띄게 증가하는 상황은 아니지만 해외 일부 국가 양상에 따라 국내도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유행 감소세는 정체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주간 확진자 수(14만5983명)는 전주 대비 7% 감소했는데, 직전주 감소폭(15%)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이다. 감염재생산지수(Rt)는 0.89로 유행 억제를 뜻하는 8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했지만 전주(0.87)보다 소폭 상승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9월 셋째주부터 지난주까지 0.80→0.80→0.87→0.89로 약간의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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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방역당국은 이달 둘째주 (10.9∼15) 코로나19 주간 위험도가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낮음'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주간 위험도는 9월 셋째 주부터 지난주까지 4주 연속 낮음을 유지하고 있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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