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IT 국가에서 원시적 두꺼비집 화재 사건 발생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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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7일 카카오 대란과 관련해 ‘재난문자조차 없었던’ 정부의 대처가 미흡했다고 질타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번 사고의 원인을 ‘원시적 두꺼비집’ 화재 사건이라고 비판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첨단 IT 국가에서 어처구니없는 원시적 두꺼비집 화재 사건이 발생했다"면서 "절대 독점은 절대 망한다는 것이 카카오 재난 사태에 대해 우리가 배워야 할 교훈"이라고 마랬다.

그는 "데이터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는 데 그런 게 아니라 두꺼비집이 내려간 것"이라며 "데이터센터는 지상 2층에서 6층까지 있었고 쉽게 말해 두꺼비집이 지하 3층에 있었는데 거기에 불이 나 물로 꺼야 하니 스위치 전원이 차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최고위원은 정부의 대응 역시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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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카카오 서비스 중단 사고) 이후 정부의 대처도 상당히 미흡했다"며 "코로나 상황이 발생하면 행정안전부 협조를 받아 문자메시지 보내는데 그 생각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못했다"고 꼬집었다. 정 최고위원은 "전 국민은 먹통 상태에 가슴만 치고 있다"고 꼬집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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