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더 힘든 ‘돌봄’ … 건보공단 부울경본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힐링 프로그램 가동
장기요양 종사자 스트레스 해소·일상회복 지원 숲체험 제공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코로나는 이들에게 더 이중고를 줬다. 장기요양이 필요한 환자를 돌보는 것만도 힘든 일인데 코로나19 사태까지 겪어야 했던 그들이다. 건강보험공단이 그들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는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12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돌봄 현장을 지키며 노력을 다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숲체험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경남 양산 대운산 ‘숲애서’에서 진행된 힐링 프로그램은 부·울·경 장기요양 종사자 38명이 참석했다.
▲산림치유 ‘숲속 걷기 명상’ ▲건강치유 ‘치유기기 체험’ ▲마음치유 ‘숲애서 자율힐링’ ▲영양가득 ‘웰빙 치유식사’ 등 심신의 활력을 채우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비우는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으로 진행됐다.
한 참여자는 “자연 속에서 좋은 사람들과 온전한 힐링을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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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목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휴식과 산림치유, 건강치유 체험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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