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형' 삼성전자 따라…삼성디스플레이도 임금 9% 인상
임금협약 무분규 타결
[아시아경제 김진호 기자] 삼성그룹의 맏형 삼성전자를 따라 삼성디스플레이도 올해 임금인상률을 9%로 최종 확정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임금·복리후생 조정 결과를 발표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기본 인상률 5%, 성과 인상률 4%로 전년 대비 임직원 연봉을 평균 9% 인상하기로 했다. 성과 인상률은 2021년 경영 실적을 반영하는 한편 업계 내 경쟁력 유지를 위해 전년 평균(3.0%) 대비 상향된 평균 4.0% 인상으로 결정했다.
또한 임직원의 충분한 휴식 보장 및 재충전 기회 부여를 위해 유급휴가 3일을 새롭게 신설했다. 배우자 출산 휴가도 기존 10일에서 15일로 늘리고, 직원들을 위한 휴양소 확대 등 복리후생도 개선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노동조합과 임금협상을 하는 기간 노사협의회와도 협의를 병행했다. 비슷한 시기 협의를 마무리 하면서 노사간 분쟁 없이 원만하게 올해 근로조건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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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올해 노사 간에 원만하게 임금협상을 마무리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성숙된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진호 기자 rpl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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