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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 16일 연속 순매도에 2110선 하락 마감… 코스닥 1%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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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가의 16거래일 연속 순매도에 하락하며 2110선으로 내려앉았다. 코스닥 지수도 외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1% 이상 내리며 마쳤다.


28일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장 중 줄곧 0.5% 이내의 하락률을 유지하며 약보합세를 보이다 전일 대비 9.25포인트(0.43%) 하락한 2118.60으로 마감했다.

거래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외국인 투자가가 1290억원 순매도하며 16일 연속 ‘팔자’를 이어갔다. 반면 개인과 기관 투자자는 각각 845억원, 282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유통업(0.91%), 운수창고(0.46%), 의료정밀(0.29%) 등이 올랐고, 건설업(-1.30%), 기계(-1.27%), 전기,전자(-1.27%)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에선 셀트리온 (-2.99%), 삼성전자 (-1.72%), 현대모비스 (-0.59%), 신한지주 (-0.34%) 등은 하락한 반면 LG생활건강 (1.10%), KB금융 (0.98%), SK텔레콤 (0.61%) 등이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상한가를 기록한 1종목을 포함해 281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533종목은 내렸다. 93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도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팔자’에 나서며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강보합을 보이기도 했으나 9시30분께 하락 전환한 이후 상승폭을 점차 키우며 전 거래일 대비 7.21포인트(1.11%) 내린 640.18로 마감했다.


거래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각각 461억원, 367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 투자자는 821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1.10%), 건설(0.74%), 기타제조(0.12%) 등이 올랐고, 운송장비,부품(-4.18%), 기타서비스(-2.28%), 오락,문화(-1.85%)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에서는 HLB (-7.43%), 헬릭스미스 (-4.41%), 셀트리온헬스케어 (-3.44%), 스튜디오드래곤 (-3.16%) 등은 하락한 반면 메디톡스 (2.21%), 고영 (1.59%), 원익IPS (0.17%) 등이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를 기록한 3종목을 포함해 405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836종목은 내렸다. 96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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