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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기協, 전기설비 실무지침서 발간

최종수정 2019.11.20 07:40 기사입력 2019.11.2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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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내선규정' 저압범위 등 전기설비기술기준 개정 사항 반영
'건축전기설비 정착부 내진설계 및 시공지침' 최신 설계기준 적용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대한전기협회는 '2019 내선규정'과 '건축전기설비 정착부 내진설계 및 시공지침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77년 동력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추천으로 제정된 내선규정은 실무자들이 모든 수용가 전기설비와 관련한 설계, 시공, 감리, 검사 업무를 수행할 때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된 실무지침서이다.


이번에 발간된 2019 내선규정 개정판에는 2016년부터 고시·공고된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판단기준의 개정사항이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변경된 저압범위와 절연저항 기준이 반영됐고, 1.5㎸ 이하 직류전선로와 케이블 트렌치 배선 공사 등은 신설됐으며, 전기전문위원회에서 심의한 '알루미늄피 케이블 배선 및 표준부하' 관련 내용도 수정됐다.


개정판 주요 내용은 ▲건축전기설비의 지진하중 산정 절차 ▲설비를 구조물에 부착하는 콘크리트용 앵커설계 방법 ▲제어반, 변압기, 축전지 설비 등의 정착부 설계 예제 ▲기기와 배관의 내진 성능 확보를 위한 조치 및 시공상의 주의사항 등이 담겼다.

대한전기협회 관계자는 "최근 국가 주도 하의 지진방재시스템이 구축되면서 건축전기설비에 대한 내진성능 확인이 법적 요건으로 강화됐다"며 "이번 개정판에서는 관련 설계기준과 실제 설계 예제를 다수 수록함으로써 실무 종사자들의 활용성이 대폭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2019 내선규정은 8만원, 건축전기설비 정착부 내진설계 및 시공지침은 3만5000원이다. 대한전기협회 법인회원과 개인회원은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한전기협회 기술기준처로 문의하면 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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