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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5주 만에 '팔자' 전환…코스피 팔고 코스닥 사고

최종수정 2019.11.17 09:20 기사입력 2019.11.1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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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외국인이 5주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코스피에서는 '팔자'로 돌아섰고 코스닥에서는 한 주만에 소폭의 '사자'로 전환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11일부터까지 15일까지 한 주 동안 국내 주식시장에서 약 5847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5855억원을 팔았으나 코스닥 시장에서는 8억원을 사들였다.


외국인이 지난 주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카카오 였다. 외국인은 지난 주 카카오를 739억원 순매수했다. 뒤이어 F&F 를 425억원 사들였다. 이밖에 신라젠 (341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 (189억원), LG전자 (187억원), 아이씨디 (156억원), 헬릭스미스 (155억원), SK하이닉스 (148억원), 메지온 (123억원), 삼성엔지니어링 (122억원) 등을 사들였다.


지난 주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삼성전자우 였다. 외국인은 지난 주 삼성전자우를 767원 순매도했다. 이어 셀트리온 을 623억원 팔아치웠다. 이밖에 삼성전자 (564억원), 오렌지라이프 (453억원), 현대차 (405억원), KT&G (364억원), LG생활건강 (354억원), 한화시스템 (343억원), SK텔레콤 (323억원), SK이노베이션 (319억원) 등이 외국인 순매도 상위에 올랐다.


살아난 위험선호 심리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김예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에는 화웨이 유예 연장 여부, 수입 자동차 관세 부과 결정 등 굵직한 이벤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미·중 무역협상 관련 이슈도 이어질 것"이라며 "다만 살아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이어지고 대외 이벤트에 대한 우려가 완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여 이후 지수는 완만히 상승하는 등 산타랠리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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