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새희망홀씨·햇살론 금리 인하…취약차주 부담 낮춘다
새희망홀씨 0.30%p
햇살론 0.75%p 인하
은행법 개정안 선제 반영
최저 연 4% 중반 공급
카카오뱅크가 새희망홀씨와 햇살론 금리를 낮추고 금융취약계층의 이자 부담 완화에 나선다. 오는 7월 시행 예정인 은행법 개정안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정책서민금융상품 금리 인하폭을 앞당겨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뱅크는 15일부터 현재 취급 중인 서민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Ⅱ와 햇살론 금리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새희망홀씨 금리는 0.30%포인트 낮춘다. 새희망홀씨는 소득이 적거나 신용도가 낮아 은행권 대출 이용이 어려웠던 금융소비자를 위한 서민 맞춤형 상품이다. 은행 자체 재원을 바탕으로 공급되는 무보증 신용대출이다.
햇살론 금리는 0.75%포인트 인하한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서민금융진흥원의 정책서민금융 개편에 따라 기존 햇살론15와 햇살론뱅크를 '햇살론 일반', '햇살론 특례' 상품으로 새롭게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햇살론 금리 인하는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은행법 개정안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조치다. 개정안은 은행이 대출금리를 산정할 때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을 반영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향후 예상되는 금리 인하폭을 한 달 이상 앞당겨 적용해 저신용자의 금융 부담을 덜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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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치에 따라 카카오뱅크는 새희망홀씨와 햇살론을 최저 기준 연 4% 중반대 금리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저신용자와 금융이력 부족자 등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포용금융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주의 금융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금리를 인하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금리와 편의성을 바탕으로 중·저신용자, 금융이력 부족자 등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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