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곤 "멈춘 대전 서구 성장 엔진 혁신으로 교체"
"구민 삶 공학적 설계하는 구청장 될 것"
조국혁신당 유지곤 대전 서구청장 후보가 "기존 관료 중심 행정으로는 서구의 침체된 경제를 살릴 수 없다"며 "멈춰버린 서구의 성장 엔진을 창업가적 혁신으로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14일 대전시 서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17일 오후 3시 서구 탄방동 소천빌딩 9층에서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선다.
개소식은 기존 도마네거리 선거 사무소의 공간적 한계와 방문객 안전 문제를 고려해 탄방동에 새롭게 마련한 선거 연락소에서 진행된다.
유 후보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시민들께 부담을 드리는 출판기념회는 과감히 생략했다"며 실용주의적 행보를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좁은 공간 탓에 지지자분들을 제대로 모시지 못해 죄송했다"며 "새로운 탄방동 거점은 서구의 재도약을 꿈꾸는 모든 시민의 열린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유 후보는 현대자동차그룹과 CES 참여 경험이 있는 카이스트 출신 창업가라는 점을 언급하며 "정치 개혁의 길은 험난하지만 시민들의 성원이 있기에 끝까지 완주해 승리하겠다"며 "정당의 논리가 아닌 시민의 삶을 공학적으로 설계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서구청장 선거는 재선을 노리는 국민의힘 서철모 현 청장과 더불어민주당 전문학 후보 간의 치열한 3파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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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출신 유지곤 후보는 한양대 공대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이며, 카이스트 창업원에서 이동 약자를 돕는 로보틱스 기업을 창업해 현대차그룹과 글로벌 혁신박람회인 미국 CES에 진출하는 등 창업가로서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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