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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택지 아파트 분양가 상한제 확대, 贊 55.4% vs 反 22.5%

최종수정 2019.07.11 11:03 기사입력 2019.07.1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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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택지 아파트 분양가 상한제 확대, 贊 55.4% vs 反 22.5%

[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민간택지 아파트에도 분양가 상한제를 확대 적용하는 데 대해 국민 절반 이상이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는 10일 '오마이뉴스'의 의뢰로 민간택지 아파트 분양가 상한제 확대 적용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찬성한다'는 응답이 55.4%로, '반대한다'는 응답(22.5%)의 두 배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모름·무응답'은 22.1%.


모든 지역과 연령, 진보층과 중도층, 정의당·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등 거의 대부분의 계층에서 찬성이 다수로 나타난 가운데 자유한국당 지지층과 보수층은 반대가 찬성보다 다소 높았다.


찬성 응답은 정의당(찬성 81.0% vs 반대 1.9%)과 민주당(71.2% vs 10.9%) 지지층, 진보층(68.5% vs 8.8%)에서 10명 중 7~8명이었다. 경기·인천(찬성 59.7% vs 반대 20.8%)과 서울(59.4% vs 23.3%), 광주·전라(57.1% vs 25.2%), 대전·세종·충청(53.8% vs 19.7%), 부산·울산·경남(45.0% vs 28.3%), 대구·경북(43.9% vs 22.3%)에서도 찬성의 비율이 높았다.


또 40대(찬성 63.5% vs 반대 21.8%)와 50대(61.3% vs 24.1%), 30대(58.0% vs 22.4%), 20대(48.5% vs 12.5%), 60대 이상(47.8% vs 28.3%), 중도층(60.8% vs 21.4%), 바른미래당 지지층(49.1% vs 22.2%)과 무당층(48.7% vs 24.1%)에서도 찬성이 절반 이상이거나 다수였다.

반대 응답은 한국당 지지층(찬성 30.2% vs 반대 43.3%)에서 다수였고, 보수층(37.1% vs 41.6%)에서도 반대가 찬성보다 근소하게 높았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 1만1619명에게 접촉해 최종 501명이 응답을 완료, 4.3%의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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