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IBK투자증권은 9일 12월 옵션만기일인 9일 3000억원 규모의 매수 우위를 전망했다.


보험은 1500억원, 투신권은 1000억원 미만, 국가기관을 통해 약 1000억원 미만의 배당 관련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추정했다.

김현준 애널리스트는 "배당을 감안한 시장 스프레드가 양호하고 인덱스펀드를 중심으로 배당 관련 프로그램 순매수 유입이 기대된다"며 "11월 옵션만기 때와 같은 외국인 중심의 대규모 매수차익잔고 청산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다만 인덱스펀드의 현물보유비중이 높아 프로그램 순매수 유입 규모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IBK증권은 본격적인 롤오버가 시작됐던 지난 6일부터 시장 스프레드가 -1.0P대까지 상승하며 양호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ELS발행량 증가로 매수 롤오버 수요는 증가한 반면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수차익잔고가 큰 폭으로 감소해 매도 롤오버 수요는 감소한 것이 가장큰 원인으로 꼽았다.


그는 "12월 동시만기는 배당 관련 프로그램 수급 개선 영향으로 3000억원 규모의 매수 우위가 예상된다"며 "시장 스프레드가 양호하고 순차익잔고가 약 2000억원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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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증권은 외국인이 현재까지 약 1조 5000억원 규모의 근월물을 롤오버해 약61%의 롤오버를 진행한 것으로 추정했다.


과거 동시만기 당일 30~40%의 롤오버가 진행됐음을 감안하면 외국인 매수차익잔고의 무난한 롤오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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