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북한의 포격 직후 대통령에게 '확전되지 않도록 상황을 관리하라'고 말하게 만든 청와대와 정부내 X자식에 대해 한 말씀하겠다"며 "원내대표와 대표는 군의 철칙에 따라 이자들을 해임하도록 건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그래야 똑같은 상황이 재발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면서 "(이들은)총탄이 오갈 때 꽁무니를 빼고 평화를 구걸하다, 평소에는 큰소리를 친다. 이번에는 증시 폭락을 거정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영토 분쟁을 거론하며 "텔아비브의 시장은 대규모 국지전에도 미동도 안했다"면서 "이스라엘이 단연코 대응하는 모습에 국제사회가 신뢰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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