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목소리로 교육 바꾼다”… 부산시교육청 학생의회 출범
초·중·고 학생의원 60명… AI·문화예술·생태환경 등 4개 분과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이강국)은 지난 16일 교육청 별관에서 초·중·고 학생의원 60명으로 구성된 '2026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의회' 발대식과 함께 상반기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학생의회는 초등학생 15명, 중학생 20명, 고등학생 25명 등 총 60명의 학생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제7기 학생의회를 이끌 의장단 선거도 함께 진행돼 강태경(용인고) 학생이 의장으로 선출, 부의장에는 김지후(용소초), 이채연(연천중), 김근영(부산사대부고) 학생의원이 선출됐다.
부산시교육청 학생의회는 학생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감에게 직접 제안할 수 있는 학생 참여 자치 기구다.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 자치와 참여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2020년 처음 구성돼 올해로 7기를 맞았다.
올해 학생의회는 ▲AI미래교육분과 ▲문화예술체육분과 ▲생태환경분과 ▲생활·인권분과 등 4개 분과위원회로 운영된다. 학생의원들은 소양교육과 분과 활동을 통해 정책 제안 역량을 키우고, 학교 현장과 학생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안건을 직접 제안·심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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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제7기 학생의회가 실천적인 안건 제안을 통해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길 기대한다"며 "학생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이 부산 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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