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길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점검회의에서 "이번 국감을 통해 정치공세가 얼마나 심각하게 여론을 왜곡시키는지 증명됐다"며 "4대강 사업 때문에 배추값이 폭등했다는 야당 공세가 허구라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군현 원내 수석부대표도 "야당의 '4대강 국감'이 정치공세로 끝났다"면서 "배추값 폭등이 4대강 때문이라는 터무니없는 주장은 전형적인 파퓰리즘 정치공세"라고 비난했다.
국회 국토해양위 한나라당 간사인 최구식 의원은 '이번 국감을 통해 4대강을 '허위의 강에서 건져 사실의 강으로 흐르게 했다'고 생각한다"며 "결국 주장은 사실을 이기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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