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국감] 최문순 의원, '이재오 특임장관 조카 콘진원 특혜 채용' 주장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최문순 의원이 이재오 특임장관의 조카 이모씨의 채용과정에서 특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통신위원회 소속 최문순 의원은 6일 서울 상암동 콘텐츠진흥원에서 열린 국감에서 "이씨는 1차 면접에서 평균 83.5점을 받고 1위를 했으며, 2차 면접에서도 328점을 받아 최종 합격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씨의 이력서에 누군가 연필로 이재오 조카라고 써놨다고 한다면 과연 심사위원들이 사심없이 점수를 줄 수 있을까"라며 반문했다.
아울러 그는 "당시 101명이 응시했는데 합격자는 이 씨 한 명 뿐인 점을 감안하면 다른 응시자들은 사실상 다른 사람은 들러리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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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를 채용하는 과정에서 인위적으로 직급을 올렸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최문순 측은 "이 씨의 전임자는 진흥원 내 게임산업본부의 대리직급이었는데, 진흥원은 이 씨를 과장급으로 채용했다"며 해명을 촉구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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