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나라당은 26일 천안함 침몰 사태와 관련 "민주당은 좌파정당임을 공식적으로 밝혀라"고 촉구했다.
안형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배포한 논평에서 "민주당은 천안함을 침몰시킨 북한을 규탄하는 일을 왜 회피하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안 대변인은 "미국뿐 아니라 우리와 안보 동맹국이 아닌 인도를 비롯한 25개국과 유럽연합 등 국제기구도 북한을 강하게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며 "전 세계가 북한의 만행을 규탄하고 있는데 정작 피해 당사국인 우리는 민주당의 반대로 대북결의안에 대한 논의조차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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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대한민국의 안보와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 엄중히 규탄하는 것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공당의 당연한 책무"라며 "민주당은 국회 차원의 대북결의안 채택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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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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