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대량살상무기 제거부대는
2004년 통폐합한 사령부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은 11일 유사시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를 제거하기 위한 전담부대를 운용하고 있으며, 현재 실시 중인 한·미 키리졸브(Key Resolve) 연습에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샤프샤령관은 또 "WMD 위치 파악과 확보, 제거와 관련해 양국이 긴밀히 협조해 대응해갈 것"이라며 "전문성을 가진 제거부대를 미측이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샤프샤령관이 발언한 전문성을 가진 제거부대는 미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제20 지원사령부다. 올해 한·미 키리졸브 연습에서는 한국군 제24특전 화학대대가 미국에서 합동 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훈련에는 WMD가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민간 장소 탐사(sensitive site exploitation)'시범훈련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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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 10월 창설된 제 20지원 사령부는 미군이 WMD 탐지. 제거를 전담토록 한 부대다. 현재 제22화학대대 등 4개 예하부대를 두고 있으며 계속 확장중이다. 미국은 물론 이라크 등에도 파견됐다.
이 사령부는 화학, 생물, 방사능, 핵, 고출력 폭발물(High Yield Explosive)등 모든 종류의 대량살상무기를 전담한다는 뜻에서 이무기 종류들의 첫 글자를 따 CBRNE로 약칭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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