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지난 5일부터 닷새간 실시된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출석도장만 찍고 곧바로 사라진 의원이 6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정부질문 산회시 출석률은 평균 26.38%에 불과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이 24일 공개한 대정부질문 의원들의 출결석 현황은 참혹했다. 5일 동안 본회의장을 지킨 의원은 박보환, 이윤성, 정하균, 정해걸 의원 4명에 불과했다.

국회회의록을 근거로 본회의 개회시 출석률은 89.26%~93.29%로 대체로 양호했으나, 오후 점심시간 후 속개시 출석률은 20.81%~24.83%로 저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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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연속 산회시 참석한 의원은 19명에 불과했으며, 4번 산회시 출석한 의원은 18명, 3번 38명에 그쳤다. 반면 대정부 질문 기간 동안 단 한 번도 산회시 자리를 지키지 않았던 의원은 133명이나 됐다.

김대인 연맹 총재는 "국회운영제도개선자문위원회가 대정부질문 개선안을 제출한 지 1년이 되어 가고 있다"면서 "하루속히 바람직한 대안을 마련하여 대정부질문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실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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