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기업과 종합상사 등의 해외자원개발 전문가가 올해 무역의날부터 유공자로 포상을 받는다. 또 수출용원자재를 국내에 적기에 공급하고 농수산물수출 확대에 기여한 이들도 유공자대상이 된다.


15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올해 46회를 맞은 무역의 날 유공자에 ▲에너지무역 및 해외자원개발▲해외투자수출확대▲수입효율화▲농수산물수출 등 4개 부문이 신규 포함됐다.

지경부는 2007년부터 에너지자원확보와 해외투자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상품 수출입중심의 유공자 대상을 확대했다. 2007년 기존의 에너지수입유공자에 수출, 해외진출을 포함시켜 에너지무역유공자로 추가했으며 추천단체도 수입업협회에 이어 석유협회, 무역협회로 확대했다. 올해는 에너지무역을 에너지무역및 해외자원개발, 해외투자수출확대, 수입효율화로 세분화시킨 것.


지경부 관계자는 "무역환경 개선과 수출증대에 기여한 특수유공자에 대해서도 포상을 늘려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해외 자원개발을 통해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에 기여한 자도 유공자로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경부는 또 FTA(자유무역협정)체결 확대와 농수산물 무역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농수산물분야의 특수작물개발과 기술혁신을 이룬 유공자도 포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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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의 날 주관단체인 무역협회는 이미 4개 부문 단체로부터 포상추천자를 접수받아 지경부 등과 심사를 벌이고 있다. 해외자원개발은 수출보험공사와 해외자원개발협회, 수입업협회, 대한석유협회, 무역협회 등에서 추천한다. 농수산물수출유공자는 무역협회와 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추천한다.


무역의 날은 매년 11월 30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수출탑과 훈포장, 표창 등을 시상한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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