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무역상담회에는 헝가리투자무역공사 사장과 부다중소기업진흥원 대표이사, 참가기업과 바이어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두 달간의 사전마케팅을 통해 헝가리 진출 가능성과 시장성이 높은 IT, 전기전자, 의료, 환경 분야 등 서울소재 유망 수출중소기업 13개사를 엄선해 이번 상담을 주선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한-EU FTA 협상 타결로 우리기업들의 유럽시장 진출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점과 유망 수출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오 시장은 이날 오전 헝가리국립오페라극장을 둘러보고 한강 노들섬에 들어설 한강예술섬 조성사업 방향과 문화콘텐츠 교류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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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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