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실종됐어요"…북한산 오른 50대, 한 달 가까이 행방 묘연
평일 오전 북한산에 오른 이후 한 달 가까이 행방불명된 50대 여성을 찾기 위해 당국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실종 당일 탐방로 CCTV에 북한산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포착된 뒤 추가 행적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17일 오전 11시28분 "아내가 실종된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해 현재까지 김모씨(52)를 찾고 있다. 김씨의 남편은 실종 당일 오전 9시께 '김씨가 출근하지 않았다'는
"신체 부위 촬영 느껴져 집중을 못 하겠어요"…치어리더 울리는 '직캠 장사'
프로스포츠 경기장에서 치어리더의 신체 특정 부위를 집중적으로 촬영하는 이른바 '대포 카메라' 직캠 족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SBS는 프로야구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응원 문화를 기록하는 수준을 넘어 조회 수와 광고 수익을 노린 상업적 콘텐츠로 변질하면서 치어리더들의 고충도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최근 프로야구 경기장 응원석 앞줄에서는 커다란 망원 렌즈를 장착한 카메라를 든 관람객들을 어렵지
주식창 쳐다보다 '화병' 난다…"난 뭘 한 걸까" 급등한 코스피에 '포모(FOMO)' 확산
그룹 리쌍 출신 가수 개리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쓰고 있는 코스피 지수를 보며 씁쓸한 심경을 드러냈다. 13일 개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러는 동안 난 뭘 한 걸까. FOMO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날 코스피 지수 현황이 담겨 있었다. 개리의 짧은 SNS 글은 단순한 아쉬움의 표현을 넘어, 최근 투자자들이 느끼는 복잡한 심리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쓰
"잘생겼는데 너무 안타까워?"…'여고생 살인범' 황당 '얼평'에 변호사가 보인 반응은
'광주 여고생 살인사건'의 피의자 장윤기(23)를 둘러싸고 온라인상에서 '외모 평가'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사건의 잔혹성과 피해의 무게는 뒷전으로 밀린 채, 피의자의 외모를 두고 '잘생겼다', '안타깝다'는 식의 반응이 이어지면서 왜곡된 사건 소비 방식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잘생겼으니 봐줘야" "미남인데 안타까워"…살인범 미화 논란논란은 사건 직후 장씨로 추정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진이 확산하면서 촉발
쉬는 날 자전거 타던 경찰관, 행주대교서 투신 시도 여성 구했다
휴일에 자전거를 타던 경찰관이 행주대교에서 투신을 시도하려던 여성을 발견하고 구조에 성공했다. 13일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시20분쯤 운정호수지구대 소속 김지수 경위는 취미인 자전거를 타며 행주대교를 지나다가 중간 지점에서 위태로워 보이는 한 여성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행주대교 난간 앞에서 강 아래를 바라보며 앉아 있었다. 근무 경험상 투신 등을 시도할 수도 있다고 판단한 김 경위는 A씨에게
"젊은 사람이 좀 서서 가"…입석 끊고 KTX 특실 차지한 중년 여성
"요즘 젊은 사람들은 왜 이렇게 각박해?" KTX 특실 좌석을 예약한 한 승객이 입석 승객으로부터 막무가내로 좌석을 양보해달라고 요구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14일 여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최근 대구로 가는 KTX 열차에 탑승했던 A씨의 글이 확산하고 있다. A씨는 자신의 좌석에 한 중년 여성이 앉아있었다고 밝혔다. A씨가 "혹시 여기 자리가 맞느냐"고 묻자, 해당 여성은 "입석인데 다리가 아프다. 젊은 사람이 좀 서서
빚 67억 진 아내, 남편 앞으로 30억 생명보험 들고 독살…美재판부 "절대 석방 될 수 없다"
남편을 독살한 뒤 추모 동화책을 출간했던 미국의 30대 여성이 결국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13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미국 유타주 지방법원 리처드 므라지크 판사는 이날 남편 살해 혐의로 기소된 쿠리 리친스(35)에게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므라지크 판사는 "이런 범죄로 유죄 평결을 받은 사람은 너무 위험해 절대 석방될 수 없다"고 말했다. 쿠리는 2022년 3월 자택에서 남편 에릭 리친스에게 치사량의 약 5배
"대통령도 죄 지으면 감옥에"·"그래서 尹이 감옥 간 것"…춘천 '맞불 현수막' 화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을 비판하기 위해 내건 현수막 아래 진보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내세운 맞불 현수막을 내걸어 화제다. 13일 박태훈 진보당 전국대학생위원회 준비위원장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강원 춘천시의 현수막 사진이 온라인에서 크게 확산했다. 사진에는 두 현수막이 위아래로 나란히 걸린 모습이 담겼다. 국민의힘 현수막에는 "대통령도 죄를 지으면 감옥에 가자. 2
"그냥 선물인 줄 알았는데"…유통기한 9년 지난 라면 받은 정수기 점검원
정수기 점검원이 고객으로부터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음식 꾸러미를 받았다고 토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식품은 유통기한이 9년 가까이 지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수기 점검원이라고 밝힌 A씨는 지난 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수기 점검을 하러 고객 집에 갔다"며 "70대로 보이는 고객이 '우리는 안 먹는다'면서 음식을 바리바리 싸 주셨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여러 가지 종류의 라면과 시
"감사는커녕 민원이나 없었으면" 스승의 날 하루 앞둔 선생님들의 '슬픈 자화상'
강원도의 A교사는 지난해 생활지도에 반발하던 초등학교 3학년 제자에게 발로 걷어차여 전치 4주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자 해당 학부모는 되레 A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하겠다"고 했다. 결국 사건 이후 몸과 마음이 크게 지쳐 올해 병가 휴직 중이다. 인천의 B교사는 학교생활을 궁금해하는 학부모를 위해 반 아이들의 활동 사진을 찍어 공유했다. 그러나 일부 학부모는 "왜 우리 아이 표정이 안 좋나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