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老)-노(老) 케어 그만" … 경남 돌봄노동자들, 도지사 후보에 공공돌봄 강화 정책 촉구
경남지역 돌봄노동자들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남도지사 후보들에게 돌봄 공공성과 지방정부 책임 확대를 정책에 반영하라고 요구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 경남지부는 1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책 요구안을 발표했다. 요구 내용은 ▲돌봄 공공기관 확충 및 기본공급률제 도입 ▲통합돌봄 공공성 강화 ▲사회서비스원 운영 정상화 ▲지방정부의 원청 책임 강화 및 원청
바다 위 탄소중립 항로… HJ중공업, 79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명명식
대한민국 조선업의 발상지, 부산 영도조선소가 거대한 '친환경 거선'의 탄생으로 활기를 되찾는다. HJ중공업(대표이사 유상철)이 14일 오전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7900TEU급 컨테이너선 명명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선주사인 그리스 나비오스 마리타임(Navios Maritime)의 슌지 사사다(Shunji Sasada) 부회장과 HJ중공업 유상철 대표이사, 용선사와 조선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컨테이너선은 '나비오스 사
문 열리면 펼쳐지는 부산의 여름… 부산교통공사, ‘메트로마린’ 운행
부산에서 단 2대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테마열차가 올여름 도시철도를 달린다. 열차 문이 열리는 순간, 반짝이는 부산 바다와 대표 관광지가 눈 앞에 펼쳐지는 이색 공간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부산교통공사(사장 이병진)는 오는 9월까지 부산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에서 테마열차 '메트로마린'을 운행한다.메트로마린은 부산시대중교통시민기금과 함께 추진하는 '부산마린 이벤트'의 하나로 마련됐다. 시민과 관광객에게
광주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스토킹 여성 노린 계획범죄
광주 도심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23)가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 수사 결과 장 씨의 범행은 '우발적 묻지마' 범죄가 아닌 스토킹 여성에게 앙심을 품고 준비한 계획범죄의 연장선으로 드러났으며, 유족을 향한 공식 사과문은 단 한 차례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14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살인·살인미수·살인예비 혐의로 장윤기를 구속 송치하며 종합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장윤기는 당초 자신이 스토킹
창원지역 장애인단체, 활동 지원 및 돌봄 노동자 처우 개선 촉구
경남 창원지역 장애인단체가 중증장애인 활동 지원과 복지 현장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 등을 촉구했다. 창원장애인권리확보단은 13일 창원시청 정문 화단 앞쪽에서 집회를 열고 창원광장 일대를 한 바퀴 돌며 "장애인의 삶을 지탱할 정책과 예산 관련 정책 요구안을 즉각 수용하라"고 밝혔다. 이날 이들은 ▲중증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24시간 보장 ▲중증장애인 활동지원 창원시 추가 서비스 68시간 전면 개방 ▲장애인 보조기구 수
캠퍼스 넘어 지역으로… 국립부경대 인권센터, 남부경찰서·부산시유도회와 ‘지역사랑 캠페인’
국립부경대학교 인권센터는 대학 축제 기간인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남부경찰서, 부산시유도회와 함께 '지역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교제폭력·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와 불법촬영·영상물 유포 등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범죄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국립부경대 대운동장에서 체험형 홍보 부스와 '폭력예방
부산 KCC 이지스, 영화 같은 '기적의 우승'… 정규리그 6위 최초
정규리그 6위 최초 '기적의 우승', 부산 KCC 이지스의 영화 같은 우승.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김경덕)는 연고 프로구단인 '부산 KCC 이지스'가 2025-2026 한국프로농구(KBL) 챔피언 결정전에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를 4대 1로 격파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번 우승은 부산 연고 이전 첫해였던 2023-2024 시즌 우승 이후 2년 만에 거둔 쾌거로, 부산 KCC는 이번 승리를 통해 통산 7번째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
부산시장 선거 현수막 보도 논란… 박형준 측 "사진 편집 왜곡, 선관위 신고"
부산시장 선거를 앞두고 현수막과 가로수 가지치기 논란이 불거졌다. 보도 내용의 사실 여부를 두고 후보 측과 언론 간 공방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논란은 한 매체가 "현수막을 가리지 않기 위해 가로수를 훼손했다"는 취지의 기사를 보도하면서 시작됐다. 해당 기사에는 잎이 무성한 나무와 가지가 제거된 나무 사진이 함께 제시됐다. 이에 대해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 측은 14일 "사진과 내용이 사실과 다르게 구성됐다"며 선거관
“에너지 안보 빈틈없게”… 한국석유공사 손주석 사장, 미국산 원유 입고현장 점검
전통적인 중동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석유공사의 '수입선 다변화' 전략이 실질적 결실을 보았다. 손주석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지난 13일 여수 석유비축기지를 방문해 미국산 원유 210만 배럴의 입고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차질 없는 에너지 위기 대응을 주문했다.이날 오후 여수 석유비축기지로 입고된 미국산 원유 210만 배럴은 국제공동비축 사업을 통해 국내에 도입된 비(非)중동산 원유로, 중동 사태 장기화로 원유 도입처 다
구미시, 경북국방벤처기업 협력체계 구축·새 도약 시동
촘촘한 네트워크 형성으로 지역 방위산업 생태계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경북 구미시는 지난 13일 호텔금오산에서 경북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으로 구성된 '경북국방벤처기업협의회' 가 공식 출범하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남병국 구미시 첨단산업국장, 협약기업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해 협의회 출범을 축하하고 지역 방위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경북국방벤처기업협의회는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