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정부 주거복지 청사진 내년 나온다…물량 늘리고 입주기준 완화(종합)
정부가 국민 주거권을 끌어올리기 위한 종합대책을 내년 상반기 내놓기로 했다. 공적임대주택 공급물량을 예년에 비해 50%가량 늘리는 한편 넓고 도심 접근성이 좋은 공공임대를 공급하는 방안이 포함될 전망이다. 소득·자산 기준을 완화해 다양한 계층이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방안, 수요층을 겨냥한 맞춤형 지원책도 내놓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12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내년 추진할 주요 업무를 보고했다. 지방 활성화·경
한동훈 "李대통령, 한학자 만난 것 같다…통일교 게이트 핵심"
정치권을 둘러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이 확산되는 가운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을 동시에 겨냥하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한 전 대표는 민주당이 통일교로부터 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넘어, 이 대통령이 관련 사실을 사전에 인지하고도 묵인하거나 개입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한 전 대표는 13일 "이재명 대통령,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만났나. 왜 답을 못하나"라고 반문하며 "몇 번을
李대통령 "LH가 직접 택지 개발해야…공공임대는 역세권에"
이재명 대통령이 공공 임대 주택 사업을 역세권 같은 좋은 지역에 하라고 주문했다. 공공임대라고 하면 생활이 어려운 사람이 사는 '싸구려' 이미지를 떠올리는데, 이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택지 개발 과정에서 민간에 위탁하기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에서 자체 개발을 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및 산하 공공기관 업무보고에서 "LH 등에서 공급
"쉬고 싶어서 쉬는 게 아닌데"…첫 월급 200만원도 안 되는 청년이 68%
청년층의 첫 직장이 더 이상 안정적인 사회 진입의 발판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낮은 임금과 불안정한 근로 조건, 직무 불일치가 겹치면서 청년 노동시장의 초입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13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청년층 첫 일자리와 일자리 미스매치 분석' 보고서는 청년들의 노동 현실을 수치로 구체화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청년층(15~29세)의 첫 직장 월평균 임금이 200만원 미만인
李대통령, 철도차량 상습 납품 지연 "정부가 사기 당했다"
한국철도공사로(코레일)부터 철도 차량 제작을 수주하고 납품을 지연하고 있는 다원시스 사태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정ㅇ부 기관이 사기를 당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공공조달 과정에서 선급금을 최대 70%까지 지급한 점에 대해 정부 스스로 위험을 자초했다면서 전면적으로 개편하라고 지시했다. 12일 이 대통령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다원시스가 발주를 받아 놓고 다른 일을 하고 있다는
金여사, 불교계 송년 만찬 참석…"국민 마음 하나로 모으는 계기 되길"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불교계의 송년 행사에 참석해 국민 통합을 기원했다고 대통령실 전은수 부대변인이 13일 밝혔다. 김 여사는 전날 한국불교종단협의회와 불교리더스포럼이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서울에서 주최한 '불교 지도자 초청 국민화합 기원 송년만찬'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스님을 비롯해 불교계 지도자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통령실
北, 러 파병부대 귀국 환영식…김정은 "9명 안타까운 희생"
북한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파병돼 지뢰 제거 등 임무를 수행한 공병부대의 귀국 환영식을 개최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 공로를 치하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13일 "해외 작전지역에 출병하였던 조선인민군 공병부대 지휘관, 전투원들이 부과된 군사 임무를 완수하고 승리의 개가 드높이 귀국했다"며 전날 평양 4·25 문화회관 광장에서 '제528공병연대'를 위한 환영식이 진행됐
'대출금리에 보험료 반영 금지' 은행法 개정안 본회의 통과
은행이 대출 가산금리에 보험료·출연금 등을 반영하지 못하도록 하는 은행법 개정안이 13일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본회의에서 은행법 개정안에 대한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종결시키고 친여 성향의 군소 야당과 함께 은행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대출 가산금리는 은행이 시장금리나 조달금리 등 기준이 되는 금리에 더해 임의로 추가하는 것인데,
李 공개 지적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야권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책갈피 달러 밀반출' 발언을 두고 동시에 비판에 나섰다. 두 사람은 대통령이 외화 불법 반출 수법으로 특정 방식을 콕 집어 언급한 배경에 과거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과의 연관성이 있는 것 아니냐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한 전 대표는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이재명 대통령이 책 속에 숨겨서 외화 밀반출 못하게 항공기 탑승자들의 책을 뒤지라고 했다"
김종인 "정원오 나오면 오세훈 굉장히 어려울 것…서울시민, 대통령 되려는 사람 안 원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내년 서울시장 선거가 '오세훈 대 정원오' 구도로 치러질 경우 "오세훈 시장이 굉장히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전 위원장은 1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정원오라는 인물이 오 시장의 위협적인 라이벌이 될 것이란 뜻이냐'는 질문에 "그럴 것"이라고 답했다. 김 전 위원장은 "서울시장은 거창한 정치적 커리어 혹은 '서울시장이 되면 이다음에 대통령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