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대통령의 가장 큰 책임은 국민 통합…집권했다고 맘대로 해선 안 돼"
이재명 대통령은 7일 "대통령의 제일 큰 책임은 국민을 통합하는 것"이라며 "권한과 책임의 크기는 동일하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책임과 권력'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권한을 가진다는 것은 동일한 양의 책임을 진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늘 말씀드리는 것처럼 대통령이 되기까지는 한쪽을 대표하지만, 대통령이 된 순간부터
시민단체 "김어준은 반명 수괴…총리 비방" 고발 예고
이재명 대통령 지지자들이 활동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재명이네 마을'에 방송인 김어준 씨를 고발하겠다는 예고 글이 올라왔다.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지난 7일 해당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9일 김 씨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과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시민단체는 "국정을 성실히 돌보는 국무총리에 대해 기초적인 사실 확인도 없이 허
김재섭 "정원오 일가 농지 투기" 주장…정 측 "근거없는 공세"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8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원오 전 서울 성동구청장 일가가 전남 여수 인근에 약 2만2489㎡(약 6800평) 규모의 농지를 2000년부터 불법 보유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정 후보가 자신의 농지 투기 문제에 유독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다"며 "바로 땅부잣집 도련님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정 구청장이 0, 2세 때 농지
국힘 수도권 불출마 행렬…오세훈 "당노선 변경이 우선(종합2보)
8일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공천 접수가 마감됐다. 서울시장 경선에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나경원·신동욱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종 불출마를 선언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미신청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날 오후 6시 마감이었던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신청을 하지 않았다. 오 시장 측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도부가 지선을 앞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절윤)으
더민주, 한동훈 직격 "윤석열도 코스피 6000 돌파? 허세"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도 코스피 5000~6000을 찍었을 것'이라는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발언에 대해 "코스피도 민심도 허세에 반응하지 않는다"고 8일 반박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핵심은 윤석열과 그 일당"이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윤석열 재임 기간 코스피 최고 종가는 2024년 7월 기록한 2891포인트"라며 "그나마도 비상계엄이 선포된 직후 시장
국힘 나경원·신동욱 서울시장 경선 불출마…오세훈도 미신청(종합)
국민의힘에서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던 나경원·신동욱 의원이 8일 잇따라 불출마를 선언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역시 아직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서울지역 3인 모두 신청 안 할 듯서울 지역 5선 중진인 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백의종군해 우리 당 승리의 밀알이 되고자 한다"며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는 "지방선거도 당도 모두 위기"라며 "내가 어떤 자리에서
李대통령 "尹정부서 후퇴한 성평등 정책 복원…차이가 차별 되지 않도록"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윤석열 정부에서 축소·후퇴한 성평등 정책을 복원하고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고, 다름이 배제의 이유가 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고, 다름이 배제의 이유가 되지 않는 사회를 향해'라는 글에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을 내건 전 정부로 인해 성평등 정책이 축소되
하늘길 열린 UAE…韓203명 태운 전세기 출발
외교부는 정부에서 마련한 전세기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8일 출발했다고 밝혔다. 에티하드항공이 운영하는 이 전세기는 한국 시각으로 오후 5시 35분께 이륙했으며, 9일 오전 2시를 전후해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전세기에는 한국인 203명과 외국인 배우자 3명 등 총 206명이 탑승했다. 외국인은 영국, 프랑스, 캐나다 국적자 1명씩이다. 애초 285명이 탈 예정이었는데 이 중 38명은 취소 의사를 표했고 53명은
'모두의 성장' 李대통령, 10일 상생 실천 기업 만난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10일 상생을 실천하는 기업인과의 대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주재한다고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상생협력의 씨앗, 모두의 성장으로 꽃 피우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우수 실천 기업에 대한 격려와 모범사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36명이 참석한다. 정부에서 재정경제부·중소벤처기업부·국방부 장관, 대통령실 비서실장, 정책실장, 경제성장수석 등
李대통령, 9일 중동 상황 '비상경제점검회의' 주재…경제·물가 상황 점검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오전 11시 중동발(發) 불안으로 인한 경제 여파를 점검하기 위해 '경제 및 물가 상황 점검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한다고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이 8일 밝혔다.ㅣ 이번 회의에는 재정경제부와 산업통상부, 기후에너지부, 기획예산처, 농림축산식품부,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등이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중동발 불안으로 변동성이 커진 주식·환율 등 금융시장 상황을 비롯해 유류 가격 상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