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욕은 그대로"…정자만 멈추는 '남성 피임' 가능성 확인
수술이나 호르몬 조절 없이 정자 생성을 일시적으로 멈출 수 있는 남성 피임 기술이 동물실험에서 효과를 입증했다. 아직 초기 단계지만, 부작용 없이 정자 생성만 선택적으로 멈췄다가 다시 회복하는 방식이 가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미국 코넬대학교 연구팀은 호르몬 체계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일시적으로 정자 생성을 멈추고 이후 정상적으로 되돌리는 방식의 피임 기전을 입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
"점심 먹고 오는 동안 일 좀 해 놓을래?"…업무 방식 바꾼 '바이브 코딩'①
편집자주말로 아이디어를 설명하면 인공지능(AI)이 코드를 작성해주는 '바이브 코딩' 시대다. 개발자 직업이 인기를 끌면서 코딩 열풍이 불던 지난 10년과 비교해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누구든 코딩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됐지만 관련업계 취업은 더 어려워졌고 보안 문제도 심각해졌다. 급격히 진행된 개발 패러다임 전환은 우리 실생활을 어떻게 바꿔놓고 있을까. 아시아경제는 바이브 코딩이 바꿔 놓은 산업 전환의 현장을
"이게 23만원?"…'15만원 논란'에도 완판되더니 이번에도 대박날까
사업가로 변신한 배우 구혜선이 데뷔 24주년을 맞아 직접 제작한 핸드메이드 가죽 파우치를 선보여 화제다. 앞서 출시한 파우치와 헤어롤 등이 고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잇따라 완판된 만큼 이번 제품 역시 흥행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구혜선, 데뷔 24주년 기념 파우치 가방 출시구혜선은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기존 쿠롤 핸드메이드 파우치가 모두 완판됐다"며 "새로운 파우치 가방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다시 중국에서, 중국을 위해'…현대차, 밴 개발·아이오닉도 출격
현대자동차가 중국 시장 재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상용차 시장을 겨냥한 밴 개발에 착수하며 현지 전략을 전면 재정비하는 흐름이다. 전동화 중심의 제품 전환과 맞물려 부진했던 중국 사업의 반등을 모색하려는 행보다. 중국 현지화 전기 MPV 개발 착수13일 중국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차 중국 공장은 올해 초 전담 연구팀을 꾸리고 내수용 밴 개발에 돌입했다.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중국 시장에서 내
"1인당 성과급 13억, 매년 집도 사겠네"…하이닉스 성과급 파격 전망
'1인당 1억4000만원'에 달하는 성과급으로 직장인 사회를 술렁이게 했던 SK하이닉스가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반도체 호황이 이어지면서 임직원 성과급이 억대를 넘어 1인당 13억원에 이를 수 있다는 파격 전망이 제시되면서다. 하이닉스 사례가 새로운 '기준점'이 되는 만큼 업계 전반에서 성과급 눈높이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SK하이닉스, 1인당 성과급 13억원 전망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투
'석유만 걱정 할 때 아냐, 더 무섭다'…반도체·배터리까지 번지는 '황 공급 쇼크'
이란 전쟁이 7주차에 접어들면서 중동 원유 차질이 단순한 '에너지 문제'를 넘어 제조업 전반의 공급망 리스크로 확산하고 있다. 반도체·배터리·비료 등 산업 전반에 필수적인 황(Sulfur) 공급이 흔들릴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산업 전반 쓰이는 황…함량 높은 중동 석유 꼭 필요"15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전날 이충재 연구원은 "핵심은 원유 자체가 아니라, 원유 정제 과정에서 생산되는 황"이라며 "탈 중동 원유 움직임이 확
'150조' 장밋빛 전망에 황제주 등극했지만…알맹이는 '쏙' 빠졌다①
편집자주삼천당제약 주가 급등락 논란의 이면에는 코스닥 상장 기술기업의 과욕과 시장 시스템의 허점이라는 고질적이고 구조적인 문제가 얽히고설켜 있다. 수십조 원의 시가총액이 일순간 증발하면서 투자자들을 패닉으로 몰아넣은 이번 사태는 K바이오 산업이 어렵사리 구축하고 있는 신뢰자산을 심각하게 훼손했다는 점에서 특히 뼈아프다. 삼천당제약이 투자자들에게 내세운 기술의 청사진은 현실성이 있는지, 이런 사태를 유발
"여친이 집 안 사와도 된대서 마음 편해요"…한국 남성 우르르 몰리더니 대박 난 회사
한국인 남성과 일본인 여성 간 국제결혼이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데이팅 애플리케이션 '위피'를 운영하는 엔라이즈가 '한일 매칭' 등 수익성 중심 전략을 앞세워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회사에 따르면 엔라이즈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8억2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31% 증가했다. 2024년 흑자 전환 이후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수익성 중심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 위피, 6년 연속 매출 1위…일
"지금껏 접해 보지 못한 시장 열려"… '삼전·닉스' 글로벌 테크 주도 시대 온다
인공지능(AI) 수혜에 힘입어 글로벌 테크 산업의 호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반도체 업계의 전통적인 경기 사이클인 '3년 주기설'이 사실상 무의미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업계에서는 최소 2027년 이후까지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반도체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나면서 글로벌 테크 시장의 주도권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업체로 넘어갈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그간 전문가들은 반도체
"공고서 전교 2등 해 이직, 통장 보면 배불러"…SK하닉 생산직 직원 글 화제
SK하이닉스 임직원들이 역대급 성과급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회사의 보상체계가 만족스럽다는 생산직 직원이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자신을 SK하이닉스 생산직 직원이라고 밝힌 A씨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블라인드는 소속 회사 소속임을 인증해야 가입이 가입할 수 있는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다. A씨는 "중학교 때 공부를 안 해서 인문계는 꿈도 꾸지 않고 취업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