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만 걱정 할 때 아냐, 더 무섭다'…반도체·배터리까지 번지는 '황 공급 쇼크'
이란 전쟁이 7주차에 접어들면서 중동 원유 차질이 단순한 '에너지 문제'를 넘어 제조업 전반의 공급망 리스크로 확산하고 있다. 반도체·배터리·비료 등 산업 전반에 필수적인 황(Sulfur) 공급이 흔들릴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산업 전반 쓰이는 황…함량 높은 중동 석유 꼭 필요"15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전날 이충재 연구원은 "핵심은 원유 자체가 아니라, 원유 정제 과정에서 생산되는 황"이라며 "탈 중동 원유 움직임이 확
"공고서 전교 2등 해 이직, 통장 보면 배불러"…SK하닉 생산직 직원 글 화제
SK하이닉스 임직원들이 역대급 성과급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회사의 보상체계가 만족스럽다는 생산직 직원이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자신을 SK하이닉스 생산직 직원이라고 밝힌 A씨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블라인드는 소속 회사 소속임을 인증해야 가입이 가입할 수 있는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다. A씨는 "중학교 때 공부를 안 해서 인문계는 꿈도 꾸지 않고 취업이나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성큼…성능·안전 잡은 핵심 전해질 나왔다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의 최대 난제로 꼽히던 "빠른 이온 이동성과 공기 안정성의 동시 확보"에 국내 연구진이 해법을 제시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의 성능과 안전성을 함께 끌어올린 핵심 소재를 개발, 화재 위험은 낮추고 충전 속도와 수명을 동시에 높이는 차세대 배터리 상용화 시점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김태효 저탄소에너지그룹 수석연구원 연구팀이 황화물계 고체
"귀찮은데 그냥 전자레인지로 데워 먹자"…한때 수천억 대박났는데 이젠 빚더미
성장 정체기에 들어선 국내 밀키트 시장에서 선두 업체들이 고전하고 있다. 코로나19 특수를 타고 빠르게 몸집을 키운 업체들은 소비 둔화와 비용 상승이라는 이중 압박에 직면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밀키트 시장 1위 업체 프레시지의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은 1008억원으로 전년(1149억원)보다 12.3%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237억원으로 전년보다 줄었지만 적자에서 벗어나지는 못했다. 프레시지는
"아, 비전공자네" 맛있는 먹잇감 넘쳐 난다…"약점 찾아 침투" 한마디면 해킹 '식은 죽 먹기'④
편집자주말로 아이디어를 설명하면 인공지능(AI)이 코드를 작성해주는 '바이브 코딩' 시대다. 개발자 직업이 인기를 끌면서 코딩 열풍이 불던 지난 10년과 비교해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누구든 코딩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됐지만 관련업계 취업은 더 어려워졌고 보안 문제도 심각해졌다. 급격히 진행된 개발 패러다임 전환은 우리 실생활을 어떻게 바꿔놓고 있을까. 아시아경제는 바이브 코딩이 바꿔 놓은 산업 전환의 현장을
"항공권 왜 없나 했더니" 1500만 명 눈앞…'바글바글' 한일 하늘길
대한항공이 한일 여행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며 내년 양국을 오가는 여행객 수가 1500만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수요 증가에 맞춰 노선 확대 가능성도 거론된다. 최정호 대한항공 영업총괄 부사장은 15일 공개된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의 인터뷰에서,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여행객 수가 지난해 약 1300만명 수준에서 2027년에는 1500만명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해는 한국에서 일본으로 가는 여행객 수가 1
작년 1000대 기업 영업이익 189조 ‘신기록’…SK하이닉스, 순익 1위 등극
지난해 국내 매출 1000대 상장사의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90조원에 육박하며 2000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연결과 별도 기준 2개 영업이익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오르며 두각을 보였다. 반면 삼성전자는 1999년부터 지켜오던 당기순이익 1위 타이틀을 27년 만에 내준 것으로 확인됐다. 기업 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15일 '2000년~2025년 국내 매출 1000대 상장사 영업
삼전닉스 시총합산 2000조…"다음은 3000조 겨냥"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합산 시가총액이 2000조원(삼성전자우 제외)을 돌파한 가운데, 향후 추가 상승 여력도 충분하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인공지능(AI) 수요 확산과 장기계약 확대 등 구조적 업황 변화가 주가를 이끌 것이란 전망이다. 15일 류형근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각각 33만원, 17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는 기존 대
새 디자인 공개한 '트럼프폰'…출시 일정 감추고 아들들 크게 노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족 사업체인 '트럼프 모바일'이 이른바 '트럼프 황금폰'의 새 디자인을 공개했다. 14일(현지시간) IT 전문 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에는 황금색 스마트폰 'T1'의 새 디자인이 공개됐다. '트럼프 모바일'은 트럼프 대통령의 가족 기업 '트럼프 오가니제이션'이 설립한 이동통신 사업체다.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를 사용하는 T1 모델은 '트럼프폰'으로도 불린다.
아웃도어 성능 더한 '뉴 포드 익스플로러' 출시…7750만원부터
에프엘오토코리아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2026 뉴 포드 익스플로러'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1990년 북미에서 처음 출시된 익스플로러는 현 6세대에 이르기까지 대형 SUV 시장을 선도해왔다. 국내에서는 1996년 2세대 모델로 첫 선을 보인 후, 수입 대형 SUV 전성기를 연 상징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트레머 트림은 3.0ℓ 에코부스트 V6엔진을 바탕으로 한 차원 높은 오프로드 성능을 구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