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빛이 명령이 된다”… 로봇 움직이는 AI 콘택트렌즈 등장
눈짓만으로 로봇을 움직일 수 있는 스마트 콘택트렌즈가 개발됐다. 렌즈를 낀 채 안구를 굴리면, 로봇 팔이 안구 방향을 따라 움직인다. 무겁고 복잡한 기존 확장현실(XR) 기기를 대신할 차세대 인간-기계 인터페이스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UNIST 기계공학과 정임두 교수(인공지능대학원 겸직) 연구팀은 센서를 렌즈에 직접 인쇄하는 특수 기술과 센서의 저해상도 신호를 고해상도로 복원하는 AI 기술을 결합해, 로봇 팔을 원격
"지역상권 살리다" … 창원특례시, 가정의 달 맞아 누비전 확대 발행
경남 창원특례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상권 활력을 높이고, 중동 정세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을 확대 발행한다.시는 가정의 달 소비 수요를 지역 상권으로 연결하기 위해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을 5월 800억원 규모로 확대 발행한다. 이에 따라 상반기 총 발행 규모는 2200억원으로 늘어난다. 특히 소비가 집중되는 가정의 달 월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I 인재 양성 전진기지로”… 국립부경대, ‘K-디지털 트레이닝’ 캠퍼스 선정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추진하는 2026년도 'K-디지털트레이닝 AI 캠퍼스' 사업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K-디지털 트레이닝 AI 캠퍼스 사업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핵심 실무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산업계가 협력해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국가 직업훈련 사업이다. 특히 기존 단일 과정 중심에서 확장된 캠퍼스형 모델로, 다양한 AI 특화 교육과정을 통합적으로 운영하
소멸 위기 어촌, ‘특구’로 되살릴까?… KMI, ‘어촌발전특구’ 도입 승부수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조정희)이 소멸 위기에 놓인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어촌발전특구' 도입 방안을 제시했다. KMI는 '어촌발전특구 도입을 위한 법·제도 연구' 결과를 통해 수산업을 중심으로 유통·가공, 수출, 관광, 서비스산업을 연계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어촌은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오는 2045년에는 전체의 87%가 소멸
"우리 집 근처 최저가는?"… 한국석유공사 오피넷, 고유가 시대 ‘물가 파수꾼’ 역할
한국석유공사(사장 손주석)는 15일 최근 중동 사태에 따른 국내 유가 급등 상황에서 대국민 유가정보 플랫폼인 오피넷(Opinet)을 통해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최근 고유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피넷을 찾는 국민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2025년 기준 20만명 수준이었던 일평균 이용자 수가 최대 200만명을 돌파했다. 공사는 원활한 정보 이용을 위해 오피넷 트래픽을 관리하면서 24시간 모니터링
“도시는 여성이 만든다”… 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
경남 양산시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양산시 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여성리더대 학생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경남여성가족재단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의 신규 지정과 재지정을 준비하는 지자체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역량강화' 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지역 사회의 안전을 모니터링하고 정책 제안에
창원 동네 제과점 옆 대기업 제과점 … 소상공인 '편법 진출' 비판
경남 창원의 한 중소 제과점 맞은편 호텔에 대기업 제과점이 들어서게 되자 지역 소상공인들이 '편법 진출'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에서 22년간 제과점을 운영하는 A 씨와 인근 소상공인들은 14일 A 씨의 빵집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기업인 B 사가 제과점 매장 입점을 추진하는 건 대기업과 소상공인 공존을 위해 마련한 거리 제한 원칙을 무력화하는 행위"라고 규탄했다. 이 제과점에서 직선거리로 40m
버려진 땅의 반전… 울산 여천 쓰레기매립장, ‘녹색 스포츠공원’ 착공
울산시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여천매립장을 활용한 정원형 파크골프장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 시는 15일 오후 여천매립장에서 '정원형 여천파크골프장 조성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지역 인사와 생활체육 관계자, 파크골프 동호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여천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97억원을 투입해 3개 코스 27홀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4월 준공 후 시민에게 전면 개방될 예정이다
K-푸드 성지로 진화하는 부산… 외국인 발길 붙잡는 K-맛집 집합소
부산 여행의 필수 코스는 해운대 바다만이 아니다.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많은 상권 특성을 반영해 'K-푸드마켓'을 새롭게 선보였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에 맞춰 문을 연 이번 마켓은 자갈치오지매,이베넛, 헤이김·아카약과 등 K-푸드를 대표하는 인기 스낵은 물론, 부산을 비롯한 지역 특화 상품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해 쇼핑 편의성과 콘텐츠 경쟁력을
민주당 화순군수 경선 중단 사태…'대리투표' 의혹
더불어민주당 전남 화순군수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과정에서 대리투표 의혹이 불거져 경선 절차가 중단됐다. 15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까지 결선 투표가 이뤄지고 있던 화순군수 경선 과정을 긴급 중단했다. 전날 화순군 한천면에서는 특정인이 주민들의 휴대전화를 걷어 민주당 경선 자동응답(ARS) 투표를 대리해줬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이 제보자는 경찰과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하면서 증거로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