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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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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조' 장밋빛 전망에 황제주 등극했지만…알맹이는 '쏙' 빠졌다[삼천당이 흔든 시장 신뢰]①

'150조' 장밋빛 전망에 황제주 등극했지만…알맹이는 '쏙' 빠졌다①

편집자주삼천당제약 주가 급등락 논란의 이면에는 코스닥 상장 기술기업의 과욕과 시장 시스템의 허점이라는 고질적이고 구조적인 문제가 얽히고설켜 있다. 수십조 원의 시가총액이 일순간 증발하면서 투자자들을 패닉으로 몰아넣은 이번 사태는 K바이오 산업이 어렵사리 구축하고 있는 신뢰자산을 심각하게 훼손했다는 점에서 특히 뼈아프다. 삼천당제약이 투자자들에게 내세운 기술의 청사진은 현실성이 있는지, 이런 사태를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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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보다 10원만 비싸도 손님 뚝" 알뜰도 못 버틴다, 주유소 초토화[최고가격제의 역설]①

"옆집보다 10원만 비싸도 손님 뚝" 알뜰도 못 버틴다, 주유소 초토화①

편집자주미국·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정부는 1997년 유가 자유화 이후 약 30년 만에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했다. 3월13일 첫 시행 이후 약 한 달째, 동네 주유소들이 적자경영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시장 가격 안정을 위해 도입한 석유 최고가격제는 단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을 완화하면서 긍정적인 효과를 냈지만,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기존 유통망을 무너뜨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착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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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주유하러 갔더니 "기름 동났다"…'품절 사태' 직영 주유소, 무슨일?

퇴근길 주유하러 갔더니 "기름 동났다"…'품절 사태' 직영 주유소, 무슨일?

'휘발유 없음.' 최근 경기도 김포 한 정유사 직영 주유소. 가격 안내 전광판에는 숫자 대신 '없음'이라는 문구가 적혔고, 주유기에도 '휘발유 없음' 안내문이 붙었다. 저녁 시간 재고가 소진되면서 퇴근길에 주유하려던 운전자들은 발길을 돌렸다.중동 사태로 유가가 급등하는 가운데,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서 휘발유 품절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 다만 업계는 이를 전반적인 수급 불안이 아닌 특정 시간대 수요 집중에 따른 일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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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 3배 급증' 메가커피에 안기나?…'회생 분수령' 홈플러스

'부채 3배 급증' 메가커피에 안기나?…'회생 분수령'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1년째를 맞은 홈플러스가 정상화를 위한 분수령으로 기업형 슈퍼마켓(SSM) 사업부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을 추진하는 가운데 인수 후보군을 정하기 위한 1차 관문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복수 업체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계약 성사와 생존을 위한 마중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기업회생 담당 재판부인 서울회생법원 제4부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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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2030년까지 연간 3만대의 아틀라스 생산…미래 핵심은 수소"

정의선 "2030년까지 연간 3만대의 아틀라스 생산…미래 핵심은 수소"

현대자동차그룹이 13일(현지시간)부터 오는 17일까지 미국 워싱턴D.C. 콘래드 호텔에서 열리는 '2026 세마포 월드 이코노미(Semafor World Economy)'에 참여해 미래 모빌리티 리더십 강화에 나선다. '세마포 월드 이코노미'는 미국의 글로벌 디지털 뉴스 플랫폼 세마포가 개최하는 행사로,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Fortune) 선정 세계 500대 기업의 주요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각국의 민관 글로벌 리더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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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8000그릇 팔아요" 연매출 352억…노신사부터 젊은 외국인까지 '60년 맛집'의 위엄

"하루 8000그릇 팔아요" 연매출 352억…노신사부터 젊은 외국인까지 '60년 맛집'의 위엄

13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의 대표 칼국수 맛집 명동교자 신관에는 점심시간이 훌쩍 지났지만,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노신사부터 동창끼리 명동 나들이를 나온 60대 여성 모임, 칼국수와 만두를 카메라로 찍으며 여행의 순간을 기념하려는 젊은 외국인까지 고객은 다양했다. 줄을 서서 식사하려고 대기 중이던 30대 싱가포르 국적의 한 커플은 "온라인에 맛집이라는 글을 보고 찾아왔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코로나19 당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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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들처럼 될래" 일본인 홀딱 빠졌다…311억 매출 K뷰티로 쓴 '큐텐재팬'

"한국 여자들처럼 될래" 일본인 홀딱 빠졌다…311억 매출 K뷰티로 쓴 '큐텐재팬'

이베이재팬이 K뷰티를 앞세워 일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베이재팬은 미국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의 싱가포르 법인 이베이재팬홀딩스가 지분 전량을 보유한 한국법인으로, 일본 4대 e커머스 플랫폼 중 하나인 '큐텐재팬'을 통해 K-뷰티의 일본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구자현 이베이재팬 대표는 14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2026 큐텐재팬 메가데뷔 어워즈'를 개최하고, 메가데뷔 1주년 성과와 향후 전략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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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싫어, 전 애인 사생활까지"…카카오톡 '친구탭' 또 논란

"너무 싫어, 전 애인 사생활까지"…카카오톡 '친구탭' 또 논란

지난해 대대적인 '친구 탭' 업데이트로 이용자 반발을 샀던 카카오톡이 또다시 친구 탭 노출 문제로 도마 위에 올랐다. 친구 탭 설정을 목록 형태로 해둔 경우에도 앱 실행 시 피드형 '소식' 화면이 임의로 등장하는 사례가 늘었다는 지적이다. 이용자들은 "설정을 무시하고 강제로 보여준다" "또 시작된 개편 실험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이용자들은 "카카오톡이 이용자와 '기 싸움'을 한다"는 표현까지 쓰며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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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스로픽 클로드, 기업 도입률 30.6%…챗GPT '턱밑 추격'

앤스로픽 클로드, 기업 도입률 30.6%…챗GPT '턱밑 추격'

앤스로픽의 인공지능(AI) 서비스·모델인 클로드가 챗GPT(오픈AI)와 제미나이(구글) 턱밑 추격에 나섰다. 기업 고객을 위한 신규 서비스를 잇따라 내놓으면서 조만간 오픈AI를 뛰어넘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14일 미국의 핀테크 스타트업 램프(Ramp)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앤스로픽 AI 도구의 기업 도입률은 30.6%로 집계됐다. 이는 2월보다 6.3%포인트 늘어난 수치인데, 앤스로픽의 역대 기업 도입률 가운데 최대 상승 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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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국 에너지자립도 22.1%…OECD 38개국중 35위

한국 에너지자립도 22.1%…OECD 38개국중 35위

우리나라의 에너지자립도가 22.1%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한 38개국 중 35위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자립도는 에너지 생산량을 에너지 총공급량으로 나눈 값으로 원자력발전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다. 이번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을 계기로 에너지 안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자립도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종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국제에너지기구(I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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