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는 게 값' 이젠 없어서 못 팔아요…이미 80% 올랐는데 가격 또 50% 뛴다
글로벌 반도체 가격 급등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2분기에도 D램 가격이 50%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8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전날 "최근 주요 메모리 업체들이 D램 범용제품(DDR4) 이하 구형 제품 생산을 지속적으로 중단하고 있고, 공급이 타이트해지면서 D램 가격이 최근 수개월간 이미 큰 폭으로 올랐다"면서 이처럼 관측했다. 대만 업체들의 설비 증설이 느리게 진행되는 것도 가격
한국은 가격 올릴수록 더 잘 팔린다…'배짱 인상'에도 역대급 매출 찍은 명품
고금리·고물가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서도 명품 시장만은 전혀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주요 브랜드들이 잇따라 가격을 올리고 있음에도 수요가 쉽게 꺾이지 않으면서 오히려 가격 인상이 매출 확대를 이끄는 구조가 뚜렷해지고 있다. 과감하게 가격을 올릴 수 있는 배경에는 한국 시장의 견고한 수요가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불가리, 매출·이익 모두 '사상 최대'8일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불가리코리아는 지
"삼성전자 유튜브, 엄만 꿈에도 모를걸"…'성인물' 너무 쉽게 뚫리는 키즈폰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거주하는 워킹맘 박주영 씨는 최근 초등학교 4학년 아들의 스마트폰을 보다 깜짝 놀랐다. 올해 초 LG유플러스에서 보호자 관리 기능에 특화된 키즈폰을 구입한 후 유튜브 등 앱을 차단했지만, 키즈폰에는 유튜브뿐 아니라 성인용 콘텐츠까지 각종 유해 콘텐츠가 버젓이 노출돼 있었다. '자녀 관리 앱을 통해 유해 콘텐츠의 철저한 차단이 가능하다'는 통신 3사의 홍보와는 달리 키즈폰에서 유튜브를 시청할 수
"최대 3년치 급여·학자금 줄게"…'역대 최대 보상' 희망퇴직 받는 이 회사
LG디스플레이가 노동조합과의 합의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의 보상을 제공하는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오는 9일부터 근속 5년 이상 기능직과 근속 20년 이상 또는 만 45세 이상 사무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이번 희망퇴직은 기능직과 사무직 간 급여 산정 방식 차이를 반영해, 근속 연수에 따라 각각 최대 3년 치 급여 수준의 퇴직 위로금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녀 학자금도
메르세데스-벤츠, 마이바흐·AMG 5종 한정판 에디션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최상위 브랜드 '메르세데스-마이바흐'와 '메르세데스-AMG' 5종의 한정판 에디션 모델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 680마누팍투어 익스클루시브 에디션' 7대 ▲'메르세데스-AMG S 63 E 퍼포먼스 마누팍투어 익스클루시브 에디션' 45대 ▲'메르세데스-AMG G 63 뱅가드 에디션'과 '메르세데스-AMG GLS 63 4MATIC+ 론치 에디션', '메르세데스-AMG CLA 45 S 4MATIC+ 파이널 에디션'은
버터떡을 메가MGC커피에서…'버터가 쫀득해떡' 출시
메가MGC커피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큰 화제를 모은 '버터떡' 트렌드를 반영한 '버터가 쫀득해떡'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디저트 '내 맘대로 더블 젤라또'를 8일 출시했다. '버터가 쫀득해떡'은 버터의 고소함과 쫀득한 식감을 살렸다. 하나당 1400원으로 6개입 세트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내 맘대로 더블 젤라또'는 메가MGC커피 시그니처로 자리잡은 젤라또를 취향에 따라 직접 조합할 수 있
직물에서 반도체까지…SK 73년, 다시 ‘SKMS’ 정신으로
SK그룹 창립 73주년인 8일 오전 7시부터 서울 종로구 선혜원에서는 차분한 분위기 속 '메모리얼 데이' 준비가 한창이었다. 메모리얼 데이는 SK그룹 창립일을 맞아 고(故) 최종건 창업회장과 고 최종현 선대회장을 기리는 비공개 행사다. 이날 오전 11시에 열린 메모리얼 데이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부회장) 등 오너 일가와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등 주요 그룹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1953년
김동선 '아워홈 첫 성적표'…몸집은 '쑥쑥' vs 수익성 '숙제'
한화그룹 3세인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이 인수를 주도한 아워홈이 '한화 체제' 이후 첫 성적표를 내놨다. 외형은 확대됐지만, 이익과 현금흐름은 오히려 둔화하는 등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업계에서는 사업 확장 초기 단계에서 나타나는 비용 부담이 반영된 결과로 보고 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워홈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2조4496억원으로 전년 대비 9.2% 증가했다.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정부는 뭐 하나… 해외는 전면 금지하는데 한국만 '제자리걸음'
세계 각국이 청소년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을 제한하는 정책을 시행 중이지만 우리나라의 규제 입법은 진전 없이 제자리걸음이다. 관련 법안이 상임위 문턱조차 넘지 못하는 사이 스마트폰 제조사, 통신사, SNS 기업 등은 청소년 유해 콘텐츠 노출의 심각성을 인지하면서도 대응방안 마련에 소극적으로 나서고 있다.8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현재 총 7개의 청소년 SNS 규제 관련 법안이 국회에 발의돼 계류 중이
폭스바겐, 플래그십 SUV '투아렉 파이널 에디션' 출시
폭스바겐코리아는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투아렉의 마지막 여정을 기념하는 '투아렉 파이널 에디션'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2002년 처음 출시된 투아렉은 24년간 3세대에 걸쳐 세계 누적 120만대 이상 판매됐다. 대형 여객기 보잉 747 대형 여객기 견인, 세계적인 오프로드 레이스 다카르 랠리 3회 연속 우승, 자율주행 챌린지 우승 등 자동차 역사에 남을 다양한 기록을 세우며 폭스바겐의 기술력과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