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님, 은퇴는 취소입니다"…정년퇴직한 '명장 특공대' 33% 다시 잡았다
LS일렉트릭이 정년퇴직자의 약 3분의 1을 재고용하는 방식으로 기술 인력 운용을 이어가고 있다. LS일렉트릭은 2010년부터 매년 정년퇴직자의 약 3분의 1을 재고용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핵심 기술 및 사업 경험을 보유한 숙련 인재 유출을 막고, 연구개발과 생산, 영업 전반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인사 정책을 일관되게 시행하겠다는 취지다. 지난해에는 '정년 후 재고용 위원회'를 신설해 선발 기준과 운영 절차를 마련했다. LS
진보진영서도 "즉각 폐지해야"…'시행 4주차' 석유 최고가격제 어찌할꼬
지난달 13일부터 시행돼 4주 차를 지나고 있는 석유 최고가격제에 대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서민의 유가 부담을 낮춘다는 당초 취지와 달리 오히려 석유 소비를 부추기고 국가 재정 부담만 늘어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정유사나 석유 유통점도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 정권에 호의적인 진보 진영에서도 석유 최고가격제를 즉각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6일 국회 더좋은미래, 사단법인 에너지전환포럼, 에너
은행원에서 커피왕으로…'강릉 신화' 테라로사 김용덕, 23년 만에 완전 졸업
'강릉 커피 거리'의 신화를 쓴 테라로사의 김용덕 창업주가 보유 지분을 모두 매각했다. 2002년 강릉 로스팅 공장에서 시작한 테라로사는 창업 23년 만에 창업주의 시대를 뒤로 하고 전문 경영인 시스템으로 체제 변화를 하게 됐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김 전 대표는 지난해 7월 보유 지분 24.2%를 학산 최대 주주인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PEF) UCK파트너스에 모두 매각했다. 이를 통해 UCK는 테라로사 지분 74.3%를 확
기름값 2000원 시대, 1년이면 '본전' 뽑는다…수요 앞당겨진 전기차 시장
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 여파로 당분간 고유가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기차 시장이 회복기를 맞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국내 배터리 기업들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7일 에너지 분야 시장조사 업체인 SNE리서치는 "최근 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 영향으로 과거 3년간 침체했던 전 세계 전기자동차 시장의 수요가 올해는 이전 수요 예측 대비 0.5년 앞당겨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202
"모텔값이 이미 호텔값" "웃돈 줘도 빈 방 못 구해"…이번엔 '고양'이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월드투어 출정을 앞두고 첫 공연지인 경기 고양시 인근 숙소 가격이 최대 4배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복귀하는 멤버들과 호흡하기 위해 BTS 팬클럽 아미(ARMY)가 운집하면서 인근 숙소는 웃돈을 주고도 빈방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유통가에서도 지난달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컴백 무대에 이어 대규모 인파에 따른 낙수효과를 기대하고 관람객을 맞이
러닝 보다 낫네…똑같이 땀 흘려도 '수명 10년' 연장하는 운동은
테니스, 배드민턴 등 라켓 스포츠가 수명과의 연관성이 가장 큰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국제학술지 메이요 클리닉 회보에 발표된 '코펜하겐 시티 하트 스터디'는 덴마크 성인 총 8577명을 25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과 비교했을 때 라켓 스포츠를 즐긴 사람들은 최대 10년 가까이 더 긴 기대수명과 연관이 있었다. 운동 종류별로 보면 테니스 9.7년, 배드민턴 6.2년 더 긴 기대수명과 관련이 있었다. 이는
삼성전자, 3개월 만에 '연간 실적' 넘었다…사상 최대 매출·영업익 기록(종합)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매출액 133조원, 영업이익 57조20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1분기 만에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을 넘어서는 신기록도 세웠다. 인공지능(AI)발 반도체 사업 부문의 호조가 연일 계속되면서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300조원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7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5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
LG전자, 1분기 매출 23.7조 '역대 최대'…흑자 전환 성공(종합)
LG전자가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영업이익도 시장 기대치를 웃돌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시장 수요 변화와 관세, 중동 사태 등 외부 변수에 대응하고 원가 구조 개선을 추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23조7330억원, 영업이익 1조673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고, 영업이익은 32.9% 늘어나 시
산업부 "사우디·미국 등서 대체원유 4·5월 '1억1000만배럴' 확보"
정부가 중동전쟁에 따른 원유 공급차질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 등 17개국을 통해 4·5월 총 1억1000만배럴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민·관이 확보한 대체 물량은 4월의 경우 예년 대비 60%, 5월은 70% 수준이다. 7일 산업통상부의 '중동전쟁 대응본부 일일 브리핑'에 따르면 계약기준 확보한 대체원유는 4월 5000만배럴, 5월 6000만배럴 등 총 1억1000만배럴 규모다. 사우디와 미국, 브라질, 호주, 콩고, 가봉
셀트리온 트룩시마, 美서 점유율 1위…오리지널·경쟁사 제쳐
셀트리온이 개발한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가 국내서 개발된 바이오시밀러 가운데 최초로 세계 최대 제약 시장인 미국에서 처방 점유율 1위에 올라섰다. 7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트룩시마는 올해 2월 기준 미국에서 35.8%(처방량 기준)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처방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19년 11월 미국에 진출한 이후 약 6년 3개월여 만에 거둔 성과로, 경쟁 제품들을 제치고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