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쓰다듬던 '병아리'를 보는데서 '뱀 먹이'로…"내가 이걸 보려고 왔나"
경북 구미시의 한 동물원에서 살아있는 병아리가 뱀의 먹이로 제공된 사실이 알려지며 동물 학대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JTBC에 따르면 해당 동물원의 어린이 체험 공간에서 아이들이 쓰다듬던 병아리가 관람객들이 보는 앞에서 살아있는 상태로 뱀 먹이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살아있는 동물을 먹이로 제공하는 것은 현행법상 불법이다. 해당 동물원에는 100여 마리의 동물이 생활하고 있지만, 관리하는 직원은 3명에 불과했다. 동
"눈물 맺혀있었다"…故 김창민 감독 응급실 사진 공개
유족들이 고(故) 김창민 영화감독이 폭행 피해로 입원했을 당시 사진을 공개하며 철저한 재조사를 촉구했다. 6일 JTBC '뉴스룸'에서 지난해 10월 20일 폭행 사건 당일 응급실에서 중환자실로 이송된 김 감독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에서 김 감독은 눈두덩이와 콧등, 관자놀이 등에 검붉은 멍 자국과 귀 안쪽 출혈 흔적이 남아 있었으며, 의식이 없는 가운데 눈가에 눈물이 맺혀있었다. 앞서 경찰과 유가족 등에 따르면 김 감독은
러닝 기록하려다 혈압 오르네…1억명 쓰는 앱 '스트라바', 울릉도에 "다케시마 전망대"
전 세계에서 1억명 이상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운동 이력 기록 앱 '스트라바' 에서 울릉도에 '다케시마 전망대 케이블카'가 있다고 표기해 논란이 됐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누리꾼들이 제보해줘서 알게 됐다"며 "확인해보니 울릉도에 있는 '독도 전망대 케이블카'를 '다케시마(Takeshima) 전망대 케이블카'로 잘못 표기하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스트라바 측에 "독도는 역사적·지
강남 호텔서 韓이 잡았다…'필로폰만 4조6000억어치' 25년 활보한 마약왕
국가정보원과 법무부, 경찰이 태국 정부의 긴급 요청을 받아 국제 마약조직 총책인 태국인 마약상을 국내에서 검거해 본국으로 추방했다. 국정원은 태국 마약통제청(ONCB)의 요청을 받아 국제 마약조직 총책 태국인 A씨(43)를 법무부·경찰과 함께 서울 강남의 호텔에서 6일 붙잡아 7일 오전 태국으로 추방했다고 밝혔다. 태국 마약통제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년간 태국 등 제3국을 상대로 필로폰 11.5t, 야바 2억7100만정, 케
'걷기 열풍' 이끈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 별세
2010년대 전국에 걷기 열풍을 일으킨 서명숙 사단법인 제주올레 이사장이 7일 별세했다. 향년 68세. 고인은 서귀포시에서 태어나 신성여자고등학교와 고려대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월간지 '마당'과 '한국인' 등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1989년 '시사저널' 창간 멤버로 합류한 뒤 정치부 기자와 정치팀장, 취재1부장을 거쳤고, 시사지 최초의 여성 편집장을 지냈다. 2005∼2006년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 편집국장을 끝으로 언론
행정안전부
◆국장급 전보 ▲국제행정협력관 박수덕
서울 아침 기온 2도…전국 대체로 '맑음'
수요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아침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져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저녁 무렵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전라권과 제주도는 늦은 오후부터, 그 밖의 지역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이 0도 안팎에 머물 내륙은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고, 일교차가
'처맞아야 정신 차리지' 후배 괴롭힌 갑질 소방관 결국 유죄
후배와 부하 직원들을 상대로 상습 폭행과 모욕을 일삼은 팀장급 소방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7일 울산지법에 따르면 형사3단독 이재욱 부장판사는 모욕과 상해, 강요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 A씨는 2024년 울산의 한 구조센터에서 팀장급으로 근무하며 부하·후배 소방관들을 폭행하거나 외모를 비하하는 등 이른바 갑질을 한 혐의로 재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