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결국 공개…5개 차종에 中패러시스 탑재
인천 전기차 화재 사고로 논란을 빚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를 13일 결국 공개했다. 당초 벤츠는 영업기밀과 내부방침에 따라 제조사를 공개하지 않는 방침을 세웠다가 소비자들의 우려가 잦아들지 않으면서 공개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이날 벤츠코리아가 공개한 배터리 제조사 정보에 따르면 벤츠는 5개 차종에 중국 패러시스가 만든 배터리를 탑재했다. 패러시스 배터리가 탑재된 차종은 ▲EQE 3
"슈가, 포토라인 서기 전 탈퇴해"…하이브 사옥 화환 시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의 팀 탈퇴를 요구하는 화환 시위가 거세지고 있다.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에는 슈가의 방탄소년단 탈퇴를 요구하는 메시지를 담은 화환이 들어섰다. 해당 화환들은 ‘민윤기 탈퇴해’ ‘우리 손을 놓은 건 너야’ ‘포토라인 서기 전에’ ‘무슨 근황을 사회면 뉴스로 알려주니’ 등의 문구로 슈가의 팀 탈퇴를 촉구했다. 시위를 넘어 슈가의 팀 탈퇴를 요구하
"여친과 헤어져서 싸게 판다"…이런 당근 물건 의심하세요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서 스마트스토어 URL을 이용한 신종 사기 수법이 포착돼 주의가 요구된다. 여자친구와의 이별 등을 이유로 헐값에 판다고 내세우고 있으나, 정상적인 중고 거래가 아닌 전문 판매업자들로 의심되는 이들의 악성 수법으로 확인되고 있다. 13일 당근에 따르면 최근 스마트스토어 등을 통해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에 제품을 등록한 뒤, 이를 당근 판매 글에 첨부하는 사기 수법이 다수 발견됐다. 예시로
"우승자에 1억 3천만원 상금"…LG전자, 서바이벌 리얼리티쇼 만든 이유
LG전자가 LG 인공지능(AI) 가전의 편리함을 알리는 서바이벌 리얼리티쇼를 직접 제작, 아마존 산하의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프라임 비디오에서 선보인다. LG전자는 회사가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인 '하우스 오브 서바이벌(Estate of Survival)'을 프라임 비디오에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북미와 중남미 지역 등에서는 프라임 비디오 및 LG채널을 통해, 국내에서는 8월 말부터 LG채널에서 볼 수 있다. LG채널은
구영배, ‘티메프 합병사' 주주로 들어오라며 "법적 책임은 안 진다"
구영배 큐텐 대표가 티몬·위메프(티메프) 합병을 내놓고 피해 판매자들을 설득한다면서 미리 책임은 지지 않겠다고 명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 대규모 미정산 사태의 해결책으로 티몬과 위메프 합병안을 내놓고 판매자를 대상으로 미정산 대금의 전환사채(CB) 전환 의향서 접수에 들어간 가운데, 법률적 책임은 지지 않겠다고 못 박은 것이다. 13일 티메프 피해 판매자 등에 따르면 합병을 위한 플랫폼 'KCCW(K-Commerce Center f
'보직 변경'이라더니 대표 빠지고 결재 배제…에어프레미아에 무슨 일이
하이브리드항공사(HSC) 에어프레미아의 문보국 각자대표가 돌연 사임하면서 배경을 둘러싸고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미주 노선을 취항하는 등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주목받았는데, 성장기를 함께 한 문 대표가 물러난 것은 숨어 있던 갈등이 표면으로 드러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8일 문 대표 사임을 결정하고 다음 날 모든 결재라인에서 배제할 것을 사내 공지했다.
카카오페이 中에 고객정보 넘겼나…개인정보위 "확인 후 조사 결정"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카카오페이가 중국 알리페이에 고객정보를 넘겼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실관계 확인 후 조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13일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카카오페이 등에 자료 제출을 요구해 개인정보보호법상 개인정보 국외 이전 의무 준수 관련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다. 사업자들이 제출한 자료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거친 후 조사 여부를 결정한다. 필요시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협조할 예정이다.
'뺏고 뺏기는 항암제 시장'… 글로벌 제약사 전쟁에 한국기업도 참전
글로벌 빅 파마가 항암제 시장 패권을 놓고 물고 물리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 신약을 들고 기존의 1위 업체에 도전장을 던지는 제약사가 등장하고, 현재 패권을 쥔 회사는 왕좌를 뺏기지 않으려고 다른 신약을 도입하고 있다. 이런 선순환 경쟁에 한국 제약사도 동참하고 있다. 13일 DS투자증권 분석에 따르면 한 제약사가 어떤 질환 치료제 시장을 장악하면 관련 매출은 5.5배, 제품개발 성공률은 70% 높아진다. 해당 치료제의 시
이동채 사면에 에코프로 "임직원 혼연일체로 성장동력 마련"
에코프로가 13일 정부의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명단에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이 포함되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에코프로는 이날 이 전 회장 사면에 대해 "이번 사면을 계기로 국가 첨단 전략 사업인 이차전지 사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데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에코프로 측은 이 전 회장 경영 복귀 시점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이 전 회장은 미공개 정보를 통해 차명
'한미' 임종훈 "임시 주총 반대 안 해…3자연합, 바라는 바 명확히 해달라"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탈환을 노리는 송영숙·임주현·신동국 3자 연합을 향해 "주주총회에서 바라는 바를 명확히 해달라"고 밝혔다. 임 대표는 13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사옥에서 소액주주들과 가진 간담회 및 이어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주주들의 요청이 있으면 주총을 열겠다"면서도 "안건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총을 여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며 관련 내용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주총 개최